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이 경기도 대표 축제의 하나로 우뚝 선 ‘2018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시와 문화재단은 지난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김윤주 군포시장과 오종두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30여명의 참여 속에 축제사무국 개소식을 개최, 함께 뜻을 모으며 축제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사무국은 시․재단 관계자, 문화예술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말까지 기획․운영․행정지원 등 축제 전반을 관장하게 된다. 축제기간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 ‘경기관광유망축제’에서 ‘전국 단위 문화관광축제’로… 관광객 시선 끌 차별화된 프로그램 준비 시는 ‘군포철쭉축제’가 지난해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 축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