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새해 첫 조직개편의 키워드는 바로 ‘일자리’다. 군포시는 지난 22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 기존 공영개발과를 폐지하고 경제환경국 내에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해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정책과는 총 4개팀(일자리정책팀, 일자리사업팀, 중소벤처기업지원팀, 기업유치팀)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정책 및 사업․기업지원․첨단산업단지 관리 등 군포시 일자리 전반에 걸쳐 총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그 동안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산업진흥원․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건립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왔다. 또 올해부터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승승장구 청년인턴사업’, ‘청년날개사업’ 등의 사업을 새로 시작했으며, 이를 토대로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