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철도문화해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3월부터 철도박물관에서 철도해설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 철도문화해설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38명은 지난달 26일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워크숍을 통해 철도해설 자원봉사 역량강화 및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등을 받았으며, 코레일 철도박물관장 명의로 철도해설 자원봉사 위촉장을 수여받고 이달부터 철도 해설을 시작하게 된다. 철도문화해설 전문가 과정은 철도특구 도시 의왕시가 철도박물관과 협력해 지난 12월 첫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퇴직 후 의미가 있는 재능기부 활동을 원하는 직장인들과 철도해설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해설 과정을 운영해 호응이 높았다. 철도박물관에서는 그동안 주말에만 하루 2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