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740

[20180209]의왕시, 장난감도서관 3곳 운영 "무료예요"

의왕시 장난감도서관이 영유아 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청계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장난감도서관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오전동에 2호점(글로벌도서관), 부곡동(부곡스포츠센터)에 3호점을 개관해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해 주고 있다. 장난감 도서관은 소꿉놀이, 블록놀이, 자동차 등 다양하고 신기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해 부모들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어 도서관을 찾는 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2호점과 3호점에 마련된 자유놀이실은 아이들의 나이와 신체 및 발달 특성에 맞는 놀이감을 구비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인지발달 체..

[20180209]의왕시 포일로 '차로 다이어트' 예산절감하고 상 타고

의왕시가 추진한‘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포일로사거리 일대 교통개선공사’가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해 주목받고 있다.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포일로사거리 일대 교통개선공사’사업은 최근 열린‘2017년 의왕시 시정발전 우수사업 성과포상금 심사’에서 2위에 선정된 사업으로, 심사 당시 창의적인 발상과 열정적인 노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번에 사업을 추진한 포일로사거리 일대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으로, 교통 체증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포일로사거리 및 동아에코빌삼거리~내순순환길 삼거리 구간을 차로를 넓히고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토목공사 대신 기존 차로의 폭을 조금씩 줄여 1개 차로를 확보하는 차로다이어트를 통해 교통정체를 줄였으..

[20180209]의왕시 복지사각지대 신고 SNS '희망알리미 톡' 개설

의왕시는 이달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빠르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카카오톡에서‘의왕시 희망알리미톡’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간단한 인적사항과 위기상황을 카카오톡 1:1 채팅으로 신고하면 2일 이내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및 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조사를 실시한 후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시는 이번 카카오톡 신고 시스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순 희망복지과장은“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웃주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희망알리미톡이 지역주민들에게 빠르..

[20180209]의왕시 1인창조기업센터,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최우수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최근 전국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중소벤처기업부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S등급)을 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 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연계도 활발하게 진행돼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열린‘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경기·강원지역의 12개 창업 유관기관 및 민간액셀러..

[20180208]의왕시오케스트라 '2018 신년음악회' - 무료공연

의왕시는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1회 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인‘2018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신년음악회로, 의왕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휘를 맡고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이 함께 협연한다. 1부에서는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4악장으로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2부에서는 리스트 헝가리 랩소디 2번이 연주된다. 이어서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피호영이 아름다운 선율로 멜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궁현 문화체육과장은“이번 신년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새해의 희망과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무료공..

[20180202]의왕시 사업체수 증가.... 제조업 종사자 최다

의왕시가 2017년에 실시한 ‘의왕시 사업체조사’ 결과 관내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6.12.31.기준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업체 수는 8,498개, 종사자수는 48,36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사업체수는 355개가 증가했고, 종사자수는 2,288명이 늘어난 수치다. 사업체 중에는 도매 및 소매업이 1,851개(21.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종사자는 제조업에 10,080명(20.8%)이 종사하여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최근 몇 년간 살펴보면, 의왕시는 2013년 이후로 사업체수가 총 1,026개 증가하며 13.7%가 상승했고, 종사자수는 6,527명이..

[20180129]의왕 평화의소녀상 3.1절 제막한다

의왕 평화의소녀상이 오는 3.1절을 맞는 오는 3월 1일 정오,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광장에 세워져 제막식을 가질 예정으로 경기도에서 21번째 소녀상이 의왕에도 우뚝 자리할 전망이다. 의왕시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가 평화의 소녀상 제막을 앞두고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를 초청해 ‘나비의 꿈, 함께 평화’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강연회에서 전 세계 피해여성들의 증언과 증거를 통해 일본 위안부 문제가 일본정부의 범죄행위이며, 침묵하고 있는 피해국 모두가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으며, 평화의 소녀상이 살아 있는 평화운동, 인권, 역사정의를 세우는 상징이 될 수 있도록..

[20180119]2017년 의왕시 사회조사 결과, "10년후에도 살고싶다" 87%

의왕시가 최근 공표한‘2017 의왕시 사회조사’결과 시정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의왕시민의 삶의 수준과 생활, 만족도 등을 집중 조사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써, 작년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800가구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정책, 복지, 주거·교통, 문화, 일자리·노동 등 7개 분야 49개 항목에 대해 방문 면접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10년후에도 의왕시에 살고 싶은지’를 묻는 질문에는 84.8%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으며,‘정주의식’을 묻는 질문에는‘고향같다’는 응답이 72.9%에 달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의왕시의 미래에 대하여 희망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80118]의왕 왕송호수에서 멸종위기종 큰고니 포착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최근 왕송호수 일대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돼 환경부의 멸종위기 2급 조류로 관리중인 큰고니(Cygnus cygnus)를 카메라에 포착했다. 큰고니(Cygnus cygnus)는 긴 목과 노란 부리에 흰색의 깃털을 가진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백조로써 유럽과 러시아 일대에서 번식하며, 우리나라의 왕송호수 등지로 남하 이동하여 월동하는 겨울철에 희귀하게 만나볼 수 있는 철새이다. 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왕송호수에서는 큰고니(Cygnus cygnus)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327호 원앙(Aix galericulata)과 멸종위기종 2급으로 관리중인 큰기러기(Anser fabalis) 등 다수 개체의 활발한 먹이활동을 함께 관찰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