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33

[20160801]군포국민체육센터 2018년 건립 첫삽 뜬다

군포시가 당동2 택지개발지구 내 복합생활스포츠타운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시설 ‘군포국민체육센터’를 짓는 첫 삽을 뜬다. 이를 위해 시는 9일 오후 2시, 체육센터 건립 터인 부곡동 1226번지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을 초빙해 기공식을 개최한다. 시에 의하면 총 262억원(국비 29억원, 시비 233억원)이 투입될 군포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에는 수영장, 지상 층에는 다목적체육관과 탁구․배드민턴장 그리고 헬스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이번 공사는 201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다목적 복합형 체육시설이 건립되면 건강한 생활, 건전한 여가를 바라는 시민의 요구를 상당 부분 충족시킬 것으..

[20160729]군포, 국내 30번째 평화의 소녀상 제막한다

군포시민사회단체를 주축으로 준비해온 군포 평화의 소녀상이 당정근린공원 인공폭포 옆에 세워져 8월 9일 오전 10시에 제막식을 갖는다. 군포시는 지난해 5월부터 1년여간 추진해 온 '군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마무리하고, 9일 건립 관계자와 각급 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 평화의 소녀상'은 국내에서는 30번째, 해외에 설립된 소녀상을 포함하면 33번째 세워진 소녀상으로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김서경 작가가 직접 제작한 작품이며 군포시가 제작비 4400여만원은 지원했다. 소년상 제작을 위해서는 지역의 여성단체협의회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제작 과정을 주관했으며 시민단체,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시민..

[20160728]군포소방서 2016년 상반기 으뜸소방대원 선발

군포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구급업무를 맡고 있는 서순원 소방장과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최정숙 소방장이 2016년도 상반기 으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군포소방서에 따르면 서 소방장은 소방행정 업무 뿐 아니라 군포시민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CPR을 실천하고 있다. 최정숙 소방장은 직원 상호간에 동료애가 깊고 구조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살려 인명구조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 구조활동과 시민의 생명보호에 많은 공적이 인정되어 선정되었다.

[20160727]경기도 제1호 공공물류유통센터 군포에 오픈

‘경기도 제1호 공공물류유통센터’가 지난 26일 군포시 번영로에 위치한 CJ대한통운 소유 군포복합물류단지 E동에 개소했다. 물류센터 부족과 비용문제로 고민하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경기도 제1호 공공물류유통센터는 CJ대한통운 소유 군포복합물류단지 내(64만3500㎡. 19만5000평)에 위치하며 전체면적은 1만4190㎡(4300평) 규모로 현재는 1980㎡(600평) 규모에 ㈜더 로프, ㈜위드닉스, 55개 사업주가 함께하는 온라인판매협동조합 등 3개 법인에 57개 사업주가 입주했다. 경기도 공공물류유통센터에 입주한 57개 업체는 월 1만5000원(3.3㎡당)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된다. 또 다양한 전문물류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경..

[20160727]군포, 다문화가족돕기 세계 동전 모으기

“집에서 잠자는 세계 나라 동전을 모아주시면, 오랫동안 집에 못 간 결혼이민자나 외국인 주민이 고향에 갈 수 있습니다.” 군포시와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8월 1일부터 ‘세계 나라 동전 모으기’ 운동을 시작한다. 해외여행 이후 남은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특히 환전이 쉽지 않은 동전을 모아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최근 10년 사이에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나 특별한 사유가 있는 외국인 주민을 집에 보내주기 위함이다. 목표 모금액은 올해 말까지 600만원으로, 시는 12월 중 2명(가구)의 대상자를 선정해 300만원씩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 민원봉사과 여권팀(1층)과 여성가족과 다문화팀(3층), 11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 5개 공공도서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여성회관 2층)에..

[20160726]김윤주 군포시장 ‘대한민국 공공혁신대상’ 수상

김윤주 군포시장이 7월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공공분야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후원하는 상으로 지속적인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중앙일보는 김윤주 군포시장이 특산물이나 유명한 관광지원도 없는 도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해 ‘책․철쭉․행복․청렴’이라는 4대 역점시책을 추진, 시민 삶의 질 만족도를 전국 2위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등 혁신적 행정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이 민선 2~3기와 5기 그리고 민선 6기에 이르기까지 4선 시장으로 재직하..

[20160726]군포, 여름밤 ‘Pre북콘서트’ 초대합니다

군포시가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개최 35일 전인 오는 29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프레(pre)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장소는 초막골생태공원(산본동 915번지) 내 2단 폭포 시설인 초막동천인데, 군포의 자랑인 수리산을 상징하는 병풍바위와 칼바위를 연출한 조경석에서 흘러내리는 시원한 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악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즐기면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출연진은 책을 노래로 불러주는 어쿠스틱 밴드 서율, 현직 교수이자 대표적 포크송 가수 양하영, 2016 군포의 책 의 저자인 배유안 작가 등이다. 상세 공연 일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 공지돼 있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사전 행사가 진행되고, 7시 30분부터 본 행사가 진행될 이번 ..

[20160725]군포, 2016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1인자 정예일씨

군포시가 주최한 책으로 일탈하는 청춘 찾기, ‘2016 책나라군포 전국 독서토론대회’의 1인자로 연세대 정예일 씨가 선정됐다. 시는 최근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에서 올해로 4회째 열린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본선 대회를 1박 2일간 진행했다. 본선에는 36명의 진출자가 참여해 ‘2016 군포의 책’인 배유안 작가의 과 박찬국 교수의 을 기반으로 한 토론 주제 ‘심청은 진정한 효녀인가?’, ‘경쟁은 선인가? 악인가?’, ‘탈근대화 시대의 바람직한 가족윤리란?’ 등을 두고 열렬하게 논쟁했다. 그 결과 연세대학교 정예일 씨가 대상의 명예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대전대학교의 김희수 씨가 금상에 올라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은상과 동상에 각각 2명씩이 선정돼 군포시장상을 받았고, 수상자 ..

[20160723]군포 재궁동마을,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

군포시 재궁동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오는 9월 22일 개최될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 군포를 대표해 참가하게 됐다. 20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6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재궁동주민자치센터 정봉길 자치위원이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재궁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야간청소년 지킴이 사업과 웃음나눔 행복채움터 운영사례를 소개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재궁동을 비롯한 군포시 11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300여 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진대회는 지난해 초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해 온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동별 특성을 살린 이색적인 사업들을 소개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를 맡은 안경섭 교수(안양대 행정학과)는 "주민자치센터가 나름의 여건..

[20160722]군포 도심속 전철 교각에 그림옷 입히다

군포시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포경찰서 등의 협조를 통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오염되고 낡은 시멘트 콘크리트로 세워진 4호선 전철교각 136개에 책과 철쭉 모양의 옷을 입히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철 4호선 금정역부터 수리산역까지의 교각 가운데 금정역~산본역 구간의 교각 69개는 청소와 기본 도색으로 청결함을 살리고, 산본역~수리산역 구간의 교각 67개에는 디자인 도색을 시행해 도심을 쾌적하게 바꾼 것으로 도심 내 시각 공해 문제를 부분 해소되고, 자연스레 도시 정체성을 알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부터 도심 속 대형 교통시설물인 전철교각을 깨끗하게 단장하는 동시에 도시 정체성인 ‘책나라군포’와 ‘철쭉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책과 철쭉 이미지로 벽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