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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5]안양천 둔치에 보라빛 소래풀 피어나기 시작하다

2026.04.05/ #도시기록 #안양 #봄꽃 #소래풀 #보라유채꽃/ 중국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안양천 봄꽃으로 터를 잡은 소래풀(보라유채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꽃 색깔이 보라빛으로 안양시 프로축구팀인 FC안양을 떠올리게 하는 이 꽃은 양귀비목 십자화과로 제갈채(諸葛菜), 보라유채, 제비냉이 등 불리우는 이름도 다양하다. 이 꽃은 예전에 안양천에서 안보이던 꽃인데 2015년부터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2019년 무렵에 안양천 전역으로 확 번졌다...2022년에는 학의천에서도 목격되고 2023년에는 안양9동 등 안양 만안구 일부 지역의 주택가 화단에서도 발견되었다.자료를 찾아보니 소래풀을 중국 사천성 일대에서는 제갈채라 부르는데 이는 제갈량이 전쟁터에 주둔할 때 가장 먼저 시킨 일이 주변의 빈 땅에 ..

[20260406]안양천.학의천을 신비롭고 화려하게 만드는 조팝나무

2026.04.05/ #봄꽃 #안양 #조팝나무 #안양천 #학의천/ 안양천과 학의천변에서 만나는 조팝나무는 노란 개나리 군럭지 톰새에서 하얀 안개꽃처럼 몽실몽실 피어나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끔과 동시에 발길을 붙잡고, 멀리서 보면 마치 눈이 내린듯 신비롭고.가까이서 보면 잉증맞은 꽃송이가 화려하게 빛난다. '조팝나무'란 명칭은, 하얀 꽃이 만발한 모습이 마치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듯한 '조밥'같다고 하여 '조밥나무'로 불리다가 발음 변형 과정을 거쳐 붙여진 이름이다. 학명 'Spiraea prunifolia'에서, 속명 'Spiraea'는 그리스어로 'speira(나선끈화환)'에서 비롯되었는데, 식물의 가지가 화환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거나, 나선형으로 자라는 특성 혹은 열매 모양이 소라 껍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