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와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15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세쌍둥이 및 다섯째아 이상 출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자녀 출생가정 지원사업 추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상공회의소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체를 발굴해 연결(매칭)하고 안양시는 지원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적극 홍보한다. 이를 통해 세쌍둥이 및 다섯째아 이상 출생 가정에 1080만 원(3년간 매월 30만 원) 또는 가정이 원하는 물품을 지원한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산·관 협력에 적극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출산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