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1 2

[20250201]경기도, 4살 미만 아기 돌보면 최대 월 60만원 지원

경기도가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조부모 등) 또는 이웃 주민에게 최대 월 60만 원을 지원하는 ‘2025년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2월 3일부터 받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 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로,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3,993가구(아동 4,298명)가 지원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13개 시군에서 5곳이 늘어난 18개 시군(성남·화성·안양·파주·광주·광명·하남·군포·오산·양주·구리·안성·포천·양평·여주·동두천·과천·가평)이 참여하면서 양육 공백 가정 5천여 가구가 혜택을 볼 예정이다. 대상은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생후 24~48개월 미만)이 주민등록상 참여 시군에 거주하고,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

[20250201]1972-74년 무렵 안양역앞 골목과 좀도리운동

#옛사진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구 #원도심 #동네 #골목 #안양1동 #안양일번가 #안양역 #절미운동 #1972-74년 / 사진은 1970년대 초 당시 안양읍에서 가장 번화가였던 안양역앞 안양1동(현 안양일번가) 골목길의 풍경이다. 하얀 쌀밥에 쇠고기 한 번 먹어 보게는 게 누구나 소원이었던 1963년부터 1978년까지 박정희 정권이 범정부차원에서 절미운동을 실시했는데 인근 식당과 각 가정에서 밥 지을때마다 한숟가락씩 항아리에 모아 두었던 쌀을 내놓고 있다. 사진속 항아리를 절미통 또는 좀도리통이라 불렸다. 사진제공 안양시청 이정범 선생안양역앞 골목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던 번화가였다. 현 신한은행앞 중앙통 골목(안양로 292번길) 양쪽으로는 안양읍사무소, 시흥군청, 안양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