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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7]안양면 표기 1940년대 발행 추정 경기도전도

2025.02.17/ #아카이브 #옛지도 #기록 #역사 #since1941 #안양권지도 #시흥군 #안양면/ 년도 미상의 경기도관내도. 행정구역 안양이 안양면으로 표기되어 있음을 볼때 1941년 이후 발행된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914년 4월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시흥군에 속하게 되면서 과천군에 숙해있던 서이면 역시 시흥군 관할이 되었다.1917년 상서면과 하서면을 합하여 서이면으로 통합하면서 호계동에 있던 서이면사무소가 안양역 인근 안양1동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다. 1941년 10월에는 서이면이 안양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안양면사무소로 이름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20250217]1930년 경기도관내도 속 <시흥군> 행정구역

2025.02.17/ #아카이브 #옛지도 #기록 #시흥군/ 1930년대 경기도관내도 지도속 시흥군 행정구역.행정구역상 아주 거대했던 시흥군의 역사를 보면 1910년 시흥동에 있던 시흥군청(始興郡廳)이 지금은 영등포동이 된 영등포리(永登浦里)로 이전한다.1914년에는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통폐합이 실시되는데 시흥군, 과천군, 안산군을 합쳐 거대 규모의 통합 시흥군을 만든다. 이때 과천현에 속하던 서울 동작구, 서울 관악구 사당동, 남현동, 서초구와 과천시, 군포시랑 안양시 대부분과 안산이었던 정왕, 군자지구가 시흥군에 편입(통합)된다.1946년에 서울 영등포역 주변이 경성부로 편입되면서 영등포에 있던 시흥군청이 1947년 안양면으로 이전되면서 안양은 시흥군의 새로운 중심지가 된다.

[20250216]FC안양 K리그1 첫경기, 디펜딩 챔피언 울산에 승리

프로축구 K리그1 승격팀 FC 안양이 1부 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무너뜨린 대이변으로  2025 시즌을 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안양은 16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울산과의 원정 개막전에서 1 대 0으로 이겼다. 후반 추가 시간 터진 모따의 극적인 결승골로 웃었다. 울산의 뜨거운 막판 공세 중 왼쪽 측면에서 높이 올라온 안양 야고의 크로스를 모따가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시즌까지 천안시티 FC에서 뛰다 이번 시즌 승격한 안양의 최전방에 선 모따는 자신의 장기인 헤더로 팀 창단 후 첫 K리그1 승리의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안양은 경기 내내 밀렸지만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