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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안양에서 발굴된 13기 지석묘(고인돌) 어디 있을까

2024.08.13/ #도시기록 #아카이브 #안양 #문화재 #유적 #지석묘 #고인돌  안양은 지형적으로 광주산맥의 말단부에 위치한 곳으로 대체로 원만한 지형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안양천 일대에는 발달한 하천퇴적 지형이 위치하고 있다.  안양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을까. 언제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지만, 평촌 귀인마을과 관양동 산 15번지 일대에서 구석기 유물들이 수습된바 있으며 청동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주거지와 지석묘들이 발굴된바 있어 안양천을 끼고 있는 동안구 지역이 오래된 선사(先史) 주거지(住居址)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20240813]기록토크 어쩌다 만난 예술로, with 최병렬

어쩌다 만난 예술로> 프로젝트 네번째 토크가 이번주 금요일 진행합니다.'우리동네 옛기록 찾기' with 최병렬(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 대표)기록토크를 합니다 ㅎ오랜동안 안양을 기록해온 최병렬 강사님을 초청하여 안양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보는 활동입니다평촌 자유공원에는 고인돌이 있다이 고인들은 언제부터 있었을까?로 기록토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시간 :8/16(금) 오후 3시-5시까지장소 :2기적팩토리(0314239070)네이버 검색: 2기적팩토리(평촌학원가 소방서 뒤편먹자 골목에 위치)*2024 안양문화공간 활성화사업에선정되어 무료로 진행됩니다.#어쩌다만난예술로 #2기적팩토리 #최병렬 #기록토크#안양문화예술재단 #공간활성화지원사업 #안양 #이기적팩토리

[최병렬]안양 관악로에 수도권 최초 '자전거전용도로' 있었다(2008.09.17)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자전거만으로 학교, 집, 쇼핑센터, 지하철역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시생활 모델 실험에 나서 차로의 수와 폭을 줄여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계획을 추진하며 자동차 중심에서 자전거가 대접받는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 안양시에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도심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었다. 안양 관악로 비산동 이마트앞에서 인덕원 사거리까지 구간의 인도 좌우 양쪽 1개 차선을 분리대로 막아 조성된 자전거도로(4천820m)는 완벽한 수준으로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유명한 자전거 전용도로였으며 당시에는 자전거도로를 따로 조성한 사례가 드물어 수도권 최초의 자전거 전용도로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이에 안양시는 행정자치부(현 행안부)가 실시한 '2001 자전거이용활성화..

[20240813]안양시청 등나무쉼터와 포도나무 이야기

2024.08.12/ #도시기록 #등나무 #인양시청/ 안양시청 본관 건물 서쪽출입문앞 등나무 쉼터. 등나무 한그루가 만든 넝굴이 쉄터 전체를 덮앞다. 자연의힘. 등나무쉼터 옆으로 포도나무 넝굴도 있었는데 언젠가 없애버려서 너무나 아쉽다. 그대로 두었더라면 지금쯤 포도송이에 매달린 포도알이 보라빛으로 땡글땡댕 영글어 갔을텐데. 과거 안양 특산물을 상징하던 포도나무가 시청내에서 사라진것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