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8일 안양박물과 개관에 맞추어 개최한 특별전 전 자료집이다, 안양박물관은 2017년 퍙촌아토홀에 있던 밗물관을 안양예술공원으로의 이전 개관을 기념하기 위하여 시민참여박물관 「안양랩소디 : 1970-80 굴뚝도시 안양의 기억」展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지역민, 학교, 공공기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굴뚝도시 안양의 기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 자료들을 수집하였다. 그 결과 총 16명의 시민, 10개 기업, 16개 기관이 소장한 총 900여점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그 중 엄선된 자료 550점을 전시하였다. 1부 전시 〈굴뚝도시 안양〉에서는 과거 또는 현재까지 안양에 공장을 둔 기업들의 성장사와 이를 배경으로 한 도시의 변모를 살펴보았다. 이어지는 2부 전시 〈안양의 밑천, 안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