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효성 안양공장 내 진달래동산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진달래축제가4년만에 재개되 오는 4월 1일(오전 10시-오후5시) 단 하루동안 시민에게 개방된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약 3000평)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봄철마다 분홍빛으로 물든다. 1970년대 후반부터 매년 지역 사회에 개방해 왔으나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진행하지 않았다. 효성은 올해 진달래 축제에서 꽃구경뿐만 아니라 캐리커처, 요술풍선, 풍물패 공연 등 볼거리와 김치전,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했다. 효성에서 지원하는 함께하는재단의 ‘굿윌스토어’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일장터도 연다.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명학대교와 안양천변에 자리한 (주)효성 안양공장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