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4]1960년대 유유산업 안양공장의 약 생산 모습
2023.03.24/ #아카이브 #옛사진 #안양 #기록 #기억 #유유제약 #유유산업 #석수동 #김중업건축물/ 사진은 현재의 안양박물관(구 김중업박물관)에 자리했던 (주)유유산업 안양공장(유유제약)의 1960년대 약 생산 장면이다. (주)유유는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로 출발했다. 1950년대 중반 한국전쟁 후 안양풀장(안양유원지-안양예술공원) 초입의 포도밭 등 나대지를 매입해 1959년 5월 안양공장을 준공했으며 2007년 제천으로 이전하기까지 국민의 건강증진과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제약기업이었다. 유유산업 창립자는 유득한 씨였는데 한국의 손꼽히는 건축가 김중업(金重業,1922∼1988)에게 건축을 의뢰한 결과 50년대를 대표하는 산업건축물이 탄생하는데 어려운 시대에 공장에 예술을 가미해 건축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