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45

[20220103]최대호 안양시장 2022년 신년사

최대호 안양시장, 2022년 壬寅年 새아침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은 ‘흑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독립성이 강하여 열정과 도전의 상징이었습니다. 새해에는 이러한 기운으로 시민 여러분의 소망하시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고, 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2020년부터 2년이 넘도록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르며, 이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문을 여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시민과 공무원, 의료진이 함께 힘을 모아 그동안의 어려운 위기를 넘어온 것처럼, 당면한 큰 고비도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능히 이겨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20220102]안양 학의천 뚝방위 밑둥 굵은 나무는 왜 베어냈을까

2021.12.26/ #안양 #학의천 #나무 #벌목 #나무짤림/ 안양 학의천 북쪽 천변 뚝방길을 산보하면서 비산 배수지에서 학의천 산책로로 내려가는 계단 윗쪽에서 밑둥까지 처참하개 짤려나간 나무 한그룰 발견하다. 짤린지 오래되지 않은듯 절단 부위가 깔끔하니 톱밥까지 남아있다. 밑둥 지름이 어림잡아 20여센티. 나이테를 살펴보니 족히 20년은 넘는듯 싶다. 이 나무는 여름 홍수시 물이 넘치는 천변 산책로 옆에 있는 것이 아니라 뚝방위 높은곳에 자리하고 있으면 수종을 모르겠으나 잡목도 아니다. 그동안 잘 자라왔는데 왜 갑자기 베어 버렸을까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다. 최근 안양천과 학의천의 남들이 또다시 베어지고 있다. 이유와 기준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딱 보기에도 어떤 규칙이나 타당성이 없이 되는대로 막 ..

[20220102]안양 학의천 뚝방위 밑둥 굵은 나무는 왜 베어냈을까

2021.12.26/ #안양 #학의천 #나무 #벌목 #나무짤림/ 안양 학의천 북쪽 천변 뚝방길을 산보하면서 비산 배수지에서 학의천 산책로로 내려가는 계단 윗쪽에서 밑둥까지 처참하개 짤려나간 나무 한그룰 발견하다. 짤린지 오래되지 않은듯 절단 부위가 깔끔하니 톱밥까지 남아있다. 밑둥 지름이 어림잡아 20여센티. 나이테를 살펴보니 족히 20년은 넘는듯 싶다. 이 나무는 여름 홍수시 물이 넘치는 천변 산책로 옆에 있는 것이 아니라 뚝방위 높은곳에 자리하고 있으면 수종을 모르겠으나 잡목도 아니다. 그동안 잘 자라왔는데 왜 갑자기 베어 버렸을까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다. 최근 안양천과 학의천의 남들이 또다시 베어지고 있다. 이유와 기준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딱 보기에도 어떤 규칙이나 타당성이 없이 되는대로 막 ..

[20211227]도로 폭이 좁아 뉴병목안이 된 안양4동 중앙사거리

2021.12.27/ #안양 #동네 #골목 #신병목안 #뉴병목안/ 안양에서 가장 교통 혼잡 지역중 한곳인 안양4동의 중앙사거리. 롯데시네마(엣 삼원극장자리) 와 건너편 CGV1번가 클리닉빌딩. 두 건물은 새마을과 병목안,창박골로 올라가는 병목안로의 관문이다. 두건물 윗쪽 삼덕제지 자리가 안양시에 기부돼 공원으로 조성되면서 도로가 넓어진 반면 중앙사거리 병목안로 입구에 두 건물이 포진하고 있어 도로 입구가 비좁은 그야말로 신병목안(뉴병목안)이라 불리우는 곳이다. 과거 삼원극장을 허물고 신축할 당시 셋백을 하지 못했을까. 시장, 관련부서 공무원, 시의원, 건축심의위원회에서 안양3.9동의 향후 교통여건을 눈여겨 보았다면 시가 CGV1번가 클리닉빌딩이 들어선 땅 일부를 매입해서라도 도로를 넓혔어야 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