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15일 안양시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7개 분야 21개 실천행동을 발표했다. 7개 분야 실천행동은 이달 2일 시가 개최한 시민원탁회의에 참석한 101명 시민이 제안한 사항이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 이날 원탁회의는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 나부터 먼저’를 주제로 정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탄소중립 실천 7개 분야는 ▲에너지 ▲건물 ▲수송 ▲자원순환 ▲숲 ▲생활 ▲제도 및 교육 등이다. 구체적인 실천행동으로는 ▲전자제품 사용을 절제 ▲미니 태양광 설치와 건물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친환경 이동수단 적극이용 또는 걷기와 자전거 타기 ▲쓰레기 분리배출 박사되기 ▲1인 1녹색식물 키우기와 텃밭 가꾸기 ▲하천정화와 숲 조성 참여 등이 제시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