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현황’을 분석한 결과, 227개 기초지자체(제주 제외) 중 교육투자액으로 500억 이상을 투자한 상위 지자체는 수원(567억), 용인(559억), 성남(556억) 등 3개시이며 다음으로 고양(480억), 화성(415억), 부천(389억), 안양(374억), 안산(344억), 평택(287억), 남양주(218억) 등이 200억 이상을 투자해 10위권 모두를 경기도 지자체가 차지했다. 지자체별 총예산액 대비 교육투자액의 비율에서는 경기 안양시가 일반회계 예산 총 1조 1043억 원 중 375억 원을 교육에 투자하여 예산대비 교육경비 비율이 3.4%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오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