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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안양시, 지하철 출입구 10m이내 금연 위반시 과태료 5만원

안양시 관내 지하철출입구 10m이내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될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지난 5월 3일 지하철출입구 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의 홍보기간을 거쳐 8월 3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 이와관련 지난 2일 범계역, 평촌역, 인덕원역 출입구 21개소에서 지역유관기관 5개 기관(범계파출소,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범계자율방범대, 노인종합복지관)과 동안구보건소 직원 등 73명이 참여해,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간접흡연피해가 심각한 지하철 출입구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옛사진]1968년 여름 안양유원지 계곡의 풍경

1968년 여름 안양유원지 계곡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닐미샬로프 수도권 주민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던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계곡의 1968년 여름 풍경으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전령을 근무했던 닐미샬로프가 코닥슬라이드 필름으 로 찍은 사진입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를 찾아 나서지요. 피서 풍습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일상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는 의미는 변함이 없답니다. 근래에는 해외여행이나 시설 좋은 물놀이 공원에서의 피서가 흔한 풍경이 되었지만, 삶이 궁핍했던 1950~1960년대에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달려가 더위를 식혔다. 당시 서울..

[탐사53]안양 석수2동 관악역 주변 동네(2014.07.13)

[탐사53]석수2동 관악역 주변 동네 2014.07.13/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탐사대 #석수2동 #53차 #관악역 #1번국도 #안양로 #만안로/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제53차 탐사 여정으로 찾아간 곳은 안양 석수2동 관악역 뒷편으로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안양로와 만안로가 만나는 삼각주 형태의 동네입니다. 1950년대 말 바로 옆에는 안양영화촬영소, 1번국도와 철길, 삼막천 건너편에는 미군부대가 자리하고 있었던 관계로 안양에서는 비교적 오래된 동네이다 보니 오밀조밀한 옛 골목길도 있고,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허물어지기 일보직전의 기와지붕을 얹은 옛 주택도 있고 관악역사 뒷편으로는 허스름한 건물에 석수다방, 무지개다방과 색이 바랜 간판들이 보이고 역사 또한 오래된 연륜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자료]헷갈리는 서울 시흥, 경기도 시흥

. ■ 헷갈리는 서울 시흥, 경기도 시흥 1. 개요 시흥(始興)은 원래 구한말까지 지금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영등포구(양화동과 조선시대-구한말 한정으로 여의도 제외), 구로구 동부, 관악구 상당 부분, 동작구 일부 및 경기도 광명시,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박달동 일대를 일컫는 말이었다.. 시흥의 행정구역 변천을 보면 고구려 때 잉벌노현(仍伐奴縣)에 속해 있었으며 757년 경덕왕이 곡양(穀壤)으로 고쳐 율진현(栗津縣)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기에 금주(衿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폐하여 수주(樹州)에 예속시켰다. 1172년(명종 2) 감무(監務)를 설치했다. 그 뒤 여러 차례의 변천을 거쳐 1416년(태종 16) 금천현(衿川)으로 하여 현감을 두었다. 세조 때 과천군에 편입되었으나 정조 때 ..

[20180804]군포시, 무더위 쉼터 동주민센터로 확대-주말.공휴일 운영

군포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4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관내 모든 동주민센터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기존 무더위쉼터가 평일에만 운영됨에 따라 주말과 휴일에도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시민들이 폭염을 쉽게 피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와 시청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개방시설은 시청 대회의실과 ▲군포1동(3층 취미활동실) ▲군포2동(1층 민원실) ▲산본1동(1층 민원실) ▲산본2동(1층 민원실) ▲금정동(1층 소회의실) ▲재궁동(2층 재궁꿈나무작은도서관) ▲오금동(1층 민원실) ▲수리동(1층 민원실) ▲궁내동(1층 민원실) ▲광정동(1층 민원실) ▲대야동(1층 민원실)이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무더위 쉼..

[탐사52]안양 석수2동 과거 신필름 주변(2014.07.05)

[탐사52]석수2동 과거 신필름 주변 2014.07.05/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탐사대 #석수2동 #안양영화촬영소 #신필름 #안양영화예술전문학교 #삼막천/ 제52차 탐사는 안양 석수2동 일곱번째 여정으로 1960년대 동양 최대의 영화촬영소인 안양영화촬영소(신필름)와 안양영화예술학교(안양예고 전신)가 자리했던 동네입니다. 대규모의 석수 현대아파트 단지 뒤쪽으로는 오밀조밀한 골목길도 있고, 몇집 되지 않지만 기와지붕을 얹은 옛 주택도 보입니다., 골목길 한쪽 평상에는 할머니들이 오손도손 이야기 꽃도 피우고 10원짜리 고스톱판도 펼치고 계시던 할머니와 아주머니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낯선 이방인들에게 "한판 치고 같테야.. 여기 화투 또 있어" 라며 정겹게 말을 건네기도 하는 정이 느껴지는 동네입..

[옛사진]1977년 안양6동에 자리했던 옛 시흥군청 모습

1977년 안양6동에 자리했던 옛 시흥군청 모습 #시흥군 #안양 #안양6동 #공공기관 #옛사진/ 경기도 안양시 안양 6동에 있는 옛 시흥군청(1977년 개관)의 모습으로 건물은 서너차례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 만안평생교육센터로 사용중이다. 시흥군 청사는 1936년 영등포에 있다가 1945년 안양1동(안양 1번가 현 삼원프라자호텔)으로 이전해 왔으며 이후 1977년 8월 30일 안양6동에 새 청사를 마련해 다시 이전했다. 안양6동에 있던 시흥군청은 1980년 소래면이 소래읍(현 시흥시)으로 승격되면서 안양에서 소래읍으로 다시 이전했다가 소래읍이 시흥시로 승격되면서 소멸된다. ■과거 거대한 행정구역이었던 시흥군 시흥(始興)이라는 명칭이 "넓은 땅(廣野)"을 의미하고 고구려 시대 지명인 잉벌노(仍伐奴)의..

[탐사51]안양 석수2동 만안교 주변 동네(204.06.14)

[탐사51]석수2동 만안교 주변 동네 2014.06.14/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탐사대 #석수2동 #만안교/ 제51차 탐사로 찾아간 곳은 안양 석수2동 여섯번째 여정으로 이날 탐방 코스는 석수전화국앞버스정류장-석수전화국-석천로-안양로468번길-석천로198번길-경일아파트-석천로212번길-석천로-석천로197번길-석수2동주민센터-안양로500번길-석천로211번길-만안교-끝 석수2동은 동(東)으로 석수1동, 서(西)로 석수3동, 남(南)으로 박달동, 북(北)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흥동 및 광명시 일직동과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취락으로 꽃챙이(花倉洞). 벌터(坪洞), 신촌(新村), 연현(鳶峴) 등이 있습니다. 안양 서북단에 위치한 석수2동은 지금의 안양육교 일대가 예전에는 산세가 높고 후미진 곳..

[20180803]의왕도시공사, 3년 연속 우수공기업 달성

의왕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 42개 기관 중 우수 등급인‘나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18년 경영평가는 전년대비 효율성 위주 평가에서 자율․협력․사회통합 중심의 평가체계로 개편되면서 일자리 확대 및 사회적 책임 중심의 사회적 가치 지표가 대폭 신설됐다. 공사는 변화하는 정부정책에 발맞춰‘주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기업’비전 달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 강화에 적극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성훈 사장은“3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20180803]안양시, 건축공사현장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안양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관내 건축공사현장 5개소에서 시범 운영했던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13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민간 건축 공사 현장에 CCTV를 설치하고 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공사현장에서 자재들을 무단으로 보도 위에 쌓아 보행인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 공사 편의를 위해 낙하물방지망ㆍ방진막 등을 설치하지 않아 현장 인근 주차 차량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등을 모니터링을 통해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민원 사전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