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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혁]과천과 군포에 울려 퍼진 3·1운동(2019.06.18)

중부일보 기사입력 2019.06.17 22:27 [그날의 흔적을 찾아서] 3·1운동은 근·현대 100년 관통한 역사의 큰 물결이었다 글 전문보기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1047 보편·중앙에서 비롯되어 특수·지방으로 확산 일제 식민통치에 맞서 국내외 지역에서 전개된 민족 저항운동은 운동의 지향점(이념), 보편과 특수, 중앙이란 명망성과 지방이란 구체성과 특수성, 그리고 현재 우리 삶에 미친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의미를 새길 필요가 있다. 그 중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에 걸친 1919년 3·1운동은, 일제에 기생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전 계층과 집단 및 개인이 떨쳐 일어선 거대한 흐름으로 근현대사..

[20190618]안양.군포.의왕, 6.10민주항쟁 32주년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

6월 22일(토) 평촌중앙공원(소녀상 앞) 오후3시~7시(오후3시~6시 체험부스운영/ 6시~기념식)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과 87년 민주주의를 위해 군사독재정권에 맞선 항쟁의 정신 그리고 촛불항쟁까지 이어 온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확산, 민주주의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하여 마련한 행사입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헙부스와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사오니,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있으시기 바랍니다.

[20190617]안양천변 뽕나무에 까맣게 익어가는 '오디' 주렁주렁

2019.06.16/ #안양 #오디 #안양천 #학운공원/ 요즈음 안양천 쌍개울에서 학의천 흙길을 따라 학운공원 주변, 쌍개울에서 전파교, 명학대교에서 구군포교 까지 천변을 따라 걷다보면 검붉은 오디가 주렁두렁 매달린 뽕나무들을 볼 수 있는데 익기가 무섭게 따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 16일 학운공원 아래 천변에서는 장대를 갖고와 따가는 이도 보입니다. 과거 안양에 밤나무와 포도나무가 많았음은 익히 알고들 있지만 뽕나무도 많았습니다. 안양에 뽕나무가 많은 이유는 1970-80년대 안양6동에 경기도 잠업시험소가 있었던 시절 누에 농사를 짓던 기구들이 많았지요. 누에는 봄과 가을에 쳤는데 누에가 아직 애 벌레 일 때는 일이 많지 않지만 누에가 크면서 뽕을 많이 먹여야 하기 때문에 일도 많지요. 뽕잎을..

[20190617]FC안양, 오늘 저녁 7시30분 홈에서 첫 '직장인 DAY'

FC안양은 17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를 ‘직장인 DAY’로 지정하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그리고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안양은 2019년 가변석 설치 이후 지속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19 K리그2 1차 풀스타디움상, 플러스스타디움상을 동시 석권하기도 한 안양은 흥행 지속에 따른 감사의 경품들을 대량 준비했다. 고급 빨래건조기와 대형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직장인 참여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경기 당일 멤버쉽 라운지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 중 3명을 선정해 하이트진로에서 제공하는 청정라거 TERRA 1박스가 증정된다. 또한 직장인..

[영상]안양 왕개미제국 22편 - 일하고 또 잠시 쉬고(2019.06.16)

안양 왕개미제국 22편 - 일하고 또 잠시 쉬고 byung-ryul choi 게시일: 2019. 6. 15.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O7fT7_PL4c 안양 왕개미제국 22편 - 일하고 또 잠시 쉬고 #안양 #왕개비 #옛검역원 #안양6동 #왕개미제국/ 안양6동 옛 수의과학검역원 부지 땅 밑에 있는 왕개미제국. 간만에 찾아간 2019년 6월 1일 정원내 돌경계석 위를 어디로 도망이라도 가듯 바삐 움직이던 녀석들이 왠일로 느릿느릿 쉬엄쉬엄.. 반면 새로운 아지트 나무 밑에서는 그야말로 개미발에 로켓 엔진을 단듯 씨웅 달리네요^^

[20190616]가로수 과도한 가지치기 지적한 'KBS스페셜'

잘못된 전정은 나무를 추하게 만들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한다. 반면 올바른 전정은 나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린다. 봄이 되면 보기에 흉할 정도로 심한 가지치기를 하는 바로 우리 주변 거리에서 도로에서 만나는 마치 닭발같은 나무 가지치기에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로 지자체 등 행정기관, 특히 녹지, 토목, 공원, 도로, 도시계획 분야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꼭 보아야 할 내용이다. 2019년 6월 15일 방영된 KBS 스페셜 는 한국에 심어진 나무들의 절규를 듣고, 아름다운 나무를 만들어낸 파리의 전정 비밀을 통해 수십 년간의 논쟁과 연구 끝에 밝혀진 수목관리학의 과학적 성과를 제시하며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한국나무의 아름다움과 건강, 품위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KBS스페셜' 서울나무, 파리나무 201..

[영상]안양 왕개미제국 21편 - 개미본부가 옮겨졌다(2019.06.15)

안양 왕개미제국 21편 - 개미본부가 옮겨졌다 byung-ryul choi 게시일: 2019. 6. 14.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rXdpJtHv9o #안양 #왕개비 #옛검역원 #안양6동 #왕개미제국/ 안양6동 옛 수의과학검역원 부지 땅 밑에 있는 왕개미제국. 지난 50여년 동안 개미제국의 본부는 정원내 어른격인 수령 100년 가까운 느티나무밑이었다. 그런데 2019년 봄 개미들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활기가 있어야할 느티나무가 조용하다. 땅속 개미본부가 옮겨진듯. 느티나무에서 동북쪽으로 10여 미터 떨어진 소나무에 개미들이 오르락내리락. 이 곳으로 옮겨진 듯 싶다. 개미본부를 옮긴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

[20190617]군포시, 시승격 30년 맞아 새 '상징물' 만든다

군포시가 시(市) 승격 3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가치를 반영하는 새 상징물 찾기에 나섰다. 현재 사용하는 심벌마크(City Identity)와 캐릭터 등 각종 상징물은 2003년 개발된 이후 15년 이상 사용된 것으로, 달라진 도시의 발전상이나 장기 지향 목표 등을 담아내지 못해 새로운 상징물 개발이 요구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설립된 공공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에 ‘군포시 상징물 변경개발 연구용역’을 발주, 올해 말까지 CI와 BI(브랜드이미지)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CI와 BI를 합친 통합 도시브랜드에는 30년간 성장한 도시 가치와 새로운 군포 100년을 꿈꾸는 시의 정책비전을 표현하고, 캐릭터는 최신 디자인 ..

[20190617]군포 학생들, 100년 전 독립운동가 찾기 나섰다

군포 청소년들이 100년전 군포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 찾기에 나섰다. (재)군포문화재단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기획한 사업이 국가보훈처의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치독’은 ‘김구 선생님처럼 치열하게 사신 독립운동가’라는 의미로 숨은 독립운동가를 청소년들이 알아보고 지역에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공훈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9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아 진행된다. 사업은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양교육과 함께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2019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달의 독립운동가 중 선정한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그들의 생애를 담은 ‘김치독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청소년들이 가이드가 되어 지..

[20190614]안양, 정덕남 시의원(비례.민) 대법 확정 판결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안양시의회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으로 당선이 확정됐으나 당원 이중등록을 이유로 당시 지역 선관위로부터 당선무효 결정을 받았던 정덕남(58. 민주당 안양동안갑 여성위원장)씨가 대법원 판결로 당선이 확정돼 1년여 만에 의원 뺏지를 달게 됐다. 대법원은 지난 13일 지난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양시의원 선거 정덕남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에 대한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무효 결정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심리불속행 제도는 형사사건을 제외한 상고사건 중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이 법이 규정한 특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않으면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안양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정덕남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추천을 받아 안양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