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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안양 학의천 제인구달 돌다리와 주변 풍경

2025.01.26/ #도시기록 #안양 #제인구달돌다리 #학의천/ 학의천 학운공원과 비산동을 연결하는 돌다리.침팬차 박사로 불리우는 학자 제인구달 박사가 2004년 한국 방문시 11월 9일 안양 학의천을 방문했다. 제인구달이 학의천을 방문한 이유는 국내 대표적인 "죽은 하천"에서 되살아나 버들치, 참게 등이 서식하고 철새까지 날아오면서 도내에서 수질개선 성공 하천의 대표적 사례가 되었기에 경기도 초청으로 방문했던 것이다. 제인 구달박사는 당시 학운공원앞 학의천을 돌아보며 수질개선 추진과정, 생물서식지로서의 하천 상태 등을 확인하고 환경단체 회원 및 초등학생들과 환경의 중요성, 환경보호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속 돌다리에서 하천에 물고기도 방류했다. 제안구달 박사가 다녀간 안양 방문을 기념하고..

[20260125]우리나라 최초 우체국 연하엽서 1957년 발행

새해 집 책상 서랍과 오래된 박스속 물건을 정리하다 나오는 예전에 받았던 연하장을 보면 세월이 한참 지났자만 보낸 이의 고운 마음까지 느껴져 추억에 잠기게 한다. 연말 성탄절이 다가오면 요즘에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나 카톡, 메일과 SNS로 안부를 주고 받지만 오래 전에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를 빌려 축하 카드를 직접 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설을 앞두고는 다양한 연하장을 보냈다. 예전는 우체국에서 연하엽서를 판매했으며 문방구나 서점, 상점에서 인쇄된 카드를, 거리 간이좌판에서는 직접 그림을 그려 제작한 카드를 판매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 때문에 연말연시가 되면 문구점과 서점, 우체국이 북새통이었다. 깜찍한 아이디어로 꾸며진 다양한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적지 않았..

[20250126]안양 학의천에는 <제인구달> 돌다리가 있다

2025.01.26/ #도시기록 #안양 #제인구달돌다리 #학의천/  안양 학의천 학운공원과 비산동을 연결하는 돌다리.제인구달 박사가 2004년 한국 방문시 11월 9일 안양 학의천을 방문했다. 제인구달이 학의천을 방문한 이유는 국내 대표적인 "죽은 하천"에서 되살아나 버들치, 참게 등이 서식하고 철새까지 날아오면서 도내에서 수질개선 성공 하천의 대표적 사례가 되었기에 경기도 초청으로 방문햇다. 제인 구달박사는 당시 학운공원앞 학의천을 돌아보며 수질개선 추진과정, 생물서식지로서의 하천 상태 등을 확인하고 환경단체 회원 및 초등학생들과 환경의 중요성, 환경보호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속 돌다리에서 하천에 물고기도 방류했다. 제안구달 박사가 다녀간 안양 방문을 기념하고 점점 후퇴하고 있는 생태 하..

[20250126]경기지속협, 2024 사업보고 및 2025 정기총회 개최

경기도지속발전협의회 2024년 사업보고 및 2025년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4일 수원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원호식 경기도지속협 상임회장, 시군협의회장, 14기 위원을 비롯 내빈으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윤성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겸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행동하는 우리, 지속가능한 기회의 경기’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사업과 활동에 대한 성과와 올해 사업 방향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돼 사전행사로 별이가족(박초롱선생님외 3명)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기념사진 촬영,  2부 정기총회(안건심의 및 회무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상,..

[20250126]음력 2024년을 마무리 하는 섣달 그믐달

2025.01.25/ #천체 #그믐달/ 음력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는 섣달그믐(1월28일)에는 날이 흐려 달보기가 불가능할것 같아 1월 25일 밤에 스마트폰으로 점점 그믐달이 되어가는 달을 찍었다. 그믐달은 가늘어야 제맛이라고 페친중 한분이신 밤하늘을 연구하는 분께서 말씀하셨는데 역시 아직 가늘기가 약하다. 섣달그믐은 음력 12월의 마지막 날을 의미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전통적인 날이다. 예로부터 이 날을 특별하게 여기며, 다양한 전통 의식과 풍습을 통해 한 해의 고난을 씻고 새로운 출발을 기원해 왔다. 어렸을 때 어머니는 섣달그믐날 일찍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고 말씀하셨다. 행여 눈썹이 셀세라 밤이 이슥하도록 설음식 준비로 바쁜 어머니 곁에 앉아 있었다. 빨리 자야 내일 아침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