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청소년의날을 지정한 안양시가 오는 2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25회 안양 청소년 축제 ‘5! my 안양 2리 5너라’ 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안양 청소년의 날은 매년 5월 네 번째 토요일로 지난 2019년 관련 조례(전국 최초)를 제정하면서 지정됐다. 청소년 축제는 동안청소년수련관·청소년축제기획단 주관으로 이날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 추억 사진관, 미래 안양 100년 소망 엽서 쓰기, 우정 팔찌 만들기, 퀴즈 등 35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사전 온라인 오디션을 통과한 청소년 10개 팀(댄스, 밴드·보컬, 기타 )이 오후 4시 중앙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5시 시작하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청소년 헌장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