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일번가를 살립시다!
[2006/11/25 안양시홈페이지]
[2006/11/25 안양시홈페이지]
일번가를 살립시다!
요즘 일번가에 한번 나가보셨습니까?
벌써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먼지가 피어오르고 공사차량들이 드나들고.... 시장 정화사업으로 만안구청에서 진행하고있는 보도블록 교체작업을 말하려 합니다.
일번가에 나오시는 시민여러분!
여러분들이 일번가에 오셔서 하루에 밟고 다니는, 여러분이 어렵게 내신 세금으로 새로 깐 보도블럭(가로10cmX세로10cm)의 가격이 얼마나 되시는줄 알고 계십니까?
무려 보도블럭한장에 3천원이신걸 알고 계십니까? 이런 보도블럭이 몇만장 아니 수십만장이나 깔려 있습니다. 이런 비싼 보도블럭을 왜 깔았을까요?
이런 비싼 예산을 구지 들여서 보도블럭교체 작업을 해야만 했을까요? 추운 겨울 외롭고 추위에 떨며 지내는 어려운 분들이 아직 주위에 많이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상하고 비싸보이는 항아리 모양의 대리석은 또 무엇이랍니까. 인도와 차도를 구분짓는것처럼 보이는 이상한 물체말입니다. 일단은 꽤나 비싸보이는군요. 그런 비싸고 쓰잘떼기 없는 물건을 왜 구청에서는 설치 했을까요. 상당히 보행하는데 불편하고 걸리적거리고 아이들한테는 흉기와도 같은 그러한 장애물을 일번가 곳곳에 설치해서 일번가에 나오는 시민들을 위협하는 물체를 왜 가져다 놓은 것일까요. 인도와 차도를 구분지을라고요. 절대 구분지어지지 않거든요. 일번가를 아예 차없는 거리로 만들던가 아니면 시간을 정해서 차량통행을 허용을 하든지 이러한 장애물로는 아마 일번가를 죽이는 꼴밖에는 안 될 것입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느니 처음부터 제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일단을 깨끗하고 보기 좋은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예산을 들여가면서 꼭 이런 공사를 했어야만 하는것일까요. 시예산이 그렇게 넘쳐납니까? 멀쩡한 보도블록 공사를 왜 이 시점에서 해야만 했을까요.
얼마전 안양에서 국제 롤러스케이팅 대회때문이었을까요. 외국인들에게 잘 보여지기 위해서 이런 공사를 한 것입니까! 먼저 시민들의 불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평생 안양이라는 곳에 죽을때까지 한번이나 올까말까하는 그런 외국인들보다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여기 안양에서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먼저 잘 보여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과연 누굴 위한 공사인지 한번 여쭤보고 싶네요. 시민을 위한것인지 상인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전시행정을 위한 것인지......
구청장님께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가끔 밤에 한번씩 일번가에 나오시더군요. 나오시면 한번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물어보십시오. 이런공사가들이 시민들에 어떻게 비춰지는지 밑에 있는사람들의 보고나 듣지 마시고 직접나오신 김에 시민들에게 물어보시란 말입니다.
이게 나중에 구청장님의 치적이 될지 아니면 죽을때까지 굴레로 가져가야할지 시민들이 판단하는것 아닙니까!
市場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발전할 수있다는 생각됩니다. 안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시장인 일번가가 죽는다면 안양경제도 아마 죽을 것입니다. 안양시민들이 왜 두더지마냥 지하로만 다녀야하고 햇빛을 바라보고 다니지 못해야 합니까. 따듯한 햇빛이 있고 맑은 공기가 있는 일번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안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해야 할 말은 하고싶습니다.
요즘 일번가에 한번 나가보셨습니까?
벌써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먼지가 피어오르고 공사차량들이 드나들고.... 시장 정화사업으로 만안구청에서 진행하고있는 보도블록 교체작업을 말하려 합니다.
일번가에 나오시는 시민여러분!
여러분들이 일번가에 오셔서 하루에 밟고 다니는, 여러분이 어렵게 내신 세금으로 새로 깐 보도블럭(가로10cmX세로10cm)의 가격이 얼마나 되시는줄 알고 계십니까?
무려 보도블럭한장에 3천원이신걸 알고 계십니까? 이런 보도블럭이 몇만장 아니 수십만장이나 깔려 있습니다. 이런 비싼 보도블럭을 왜 깔았을까요?
이런 비싼 예산을 구지 들여서 보도블럭교체 작업을 해야만 했을까요? 추운 겨울 외롭고 추위에 떨며 지내는 어려운 분들이 아직 주위에 많이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이상하고 비싸보이는 항아리 모양의 대리석은 또 무엇이랍니까. 인도와 차도를 구분짓는것처럼 보이는 이상한 물체말입니다. 일단은 꽤나 비싸보이는군요. 그런 비싸고 쓰잘떼기 없는 물건을 왜 구청에서는 설치 했을까요. 상당히 보행하는데 불편하고 걸리적거리고 아이들한테는 흉기와도 같은 그러한 장애물을 일번가 곳곳에 설치해서 일번가에 나오는 시민들을 위협하는 물체를 왜 가져다 놓은 것일까요. 인도와 차도를 구분지을라고요. 절대 구분지어지지 않거든요. 일번가를 아예 차없는 거리로 만들던가 아니면 시간을 정해서 차량통행을 허용을 하든지 이러한 장애물로는 아마 일번가를 죽이는 꼴밖에는 안 될 것입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느니 처음부터 제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일단을 깨끗하고 보기 좋은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예산을 들여가면서 꼭 이런 공사를 했어야만 하는것일까요. 시예산이 그렇게 넘쳐납니까? 멀쩡한 보도블록 공사를 왜 이 시점에서 해야만 했을까요.
얼마전 안양에서 국제 롤러스케이팅 대회때문이었을까요. 외국인들에게 잘 보여지기 위해서 이런 공사를 한 것입니까! 먼저 시민들의 불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평생 안양이라는 곳에 죽을때까지 한번이나 올까말까하는 그런 외국인들보다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여기 안양에서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먼저 잘 보여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과연 누굴 위한 공사인지 한번 여쭤보고 싶네요. 시민을 위한것인지 상인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전시행정을 위한 것인지......
구청장님께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가끔 밤에 한번씩 일번가에 나오시더군요. 나오시면 한번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물어보십시오. 이런공사가들이 시민들에 어떻게 비춰지는지 밑에 있는사람들의 보고나 듣지 마시고 직접나오신 김에 시민들에게 물어보시란 말입니다.
이게 나중에 구청장님의 치적이 될지 아니면 죽을때까지 굴레로 가져가야할지 시민들이 판단하는것 아닙니까!
市場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발전할 수있다는 생각됩니다. 안양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시장인 일번가가 죽는다면 안양경제도 아마 죽을 것입니다. 안양시민들이 왜 두더지마냥 지하로만 다녀야하고 햇빛을 바라보고 다니지 못해야 합니까. 따듯한 햇빛이 있고 맑은 공기가 있는 일번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안양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해야 할 말은 하고싶습니다.
2006-11-26 03: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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