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31018]안양 수암천 개발로 강제수용 당한 안양역앞공구상가

안양똑딱이 2023. 10. 20. 07:25

2023.10.18/ #도시기록 #안양 #안양역공구상가 #강제수용 #반발/ 수암천 지하저류조 조성으로 건물과 토지에 대한 강제수용으로 반발과 아룸과 진통이 있는 안양역앞 공구상가의 모습.
안양시가 지역 균형 발전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만안구 도심을 관통하는 수암천의 안양역 인근 양지4교∼양지5교 사이 267m의 복개 구간을 철거한 뒤 해당 구간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인근 4천723㎡ 면적의 부지에 지하 저류조와 주차시설, 공원으로 이뤄진 복합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시는 국·도비와 시비 등 총 936억원을 투입한다.
안양시는 수암천 복개 구간이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하고, 주변에 주차시설과 공원 등이 조성되면 안양역 및 안양일번가 일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건물과 토지를 모두 수용당한 주변 건물주와 토지주등 주민 반발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