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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박찬응 작가 첫 작품전시회 <초대전-표류이야기>

안양똑딱이 2023. 2. 10. 12:21

2023.02.08./ #기록 #사람 #미술전시회 #박찬응 #표류이야기

두나무 아트큐브 박찬응 초대전에 가다.

1980년대 청년시절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과 민중미술, 1990년대 안양6동에서의 출판사 아침기획과 기획사르 운영하다 2002년 석수시장통(석수동 286-15번지 2)에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를 오픈해 안양천프로젝트-FLOW’ 총감독, ‘시장에서 예술하기등 다수의 저서와 전시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마을과 도시를 캔퍼스 삼아 문화운동의 기획자로 이름을 날리며 빛을 발휘했다. 2012년 군포문화예술재단 예술진흥본부장으로 준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더니 지난 2017다음 경기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공모에 도전해 국내 최초 사업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경기도특별보조금 100억원 따내는 실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정년 퇴직후인 2021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왕시가 주최하고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르바)가 주관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을 기획하여 의왕 왕송호수와 이동 삼거리 고개 일대에서 펼쳐 문화기획자로서의 진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2020년 무렵 아들이 사는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가와 절벽에서 오랫동안 붓을 놓았던 그림을 그,리더니 왕송후수와 물덤방이 있는 본인이 사는 의왕 왕송호수 주변의 산과 들을 그리고 안양군포의왕 중심은 어디일까 관악산과삼성산.수리산과모락산으로 둘러싸이고 안양천을 비롯 학의천,수암천, 삼성천,삼막천,산본천 등 지천들이 흐르는 안양군포의왕 산수지도를 그리는 등 창작의 세계로 빠져들더니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그린 그림으로 그의 셍애 첫 작품전시회 표류이야기를 개최했다. 마을과 도시를 캔버스 삼아 작업하던 그가 이제는 자신만의 화폭에서 표류를 시작한 것이다.

지난 8일 안양예술공원 안양사 가는길 초입에 새로문을 연 전시공간 두나무아트큐브에는 박찬응 작가의 첫 전시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멀리는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온 박친응의 벗이된어느 가족을 비롯 가족, 친구, 지인, 독자 등 80여명이 모여 흡사 잔칫날 같은 분위기속에서 축하물결이 이어졌다. 개인적으로 80년대 근로자회관총무로 활동할 때 만났던 우리그림 회원이었던 홍대봉스님, 권윤덕 작가, 이억배 작가도 근 20여년만에 만나고 코로나르 수년동안 보지 못했던 이들도 볼 수 있었다,.만남을 이어준 박찬응 아우님 고마우이. 첫 작품 전시회 큰맘으로 축하하면서.

 

전시기간; 2.8-28

전시장소: 두나무 아트큐브(안양예술공원)

주소: 경기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31번길 49(주차가능)

-10:30-19:00(월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