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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안양교도소를 시민의 품으로" 청와대 청원 등장

안양똑딱이 2021. 3. 24. 17:25

1963년 세워진 안양교도소의 이전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이 등장했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안양교도소를 이제는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세요. 반백년을 기다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23일 시작된 해당 청원은 24일 오후 5시 현재 1704명의 동의를 받은 상태로, 오는 4월 22일까지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정부에서 답변을 해야 한다.

청원인은 "교도소가 세워진 1963년 이래 반백년이 넘는 안양교도소가 우리 시민의 삶의 질과 발전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안양시와 의왕시 지역의 발전을 방해하는 주요 혐오시설이 되어 버렸다. 이제는 안양교도소를 이전시켜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교도소를 이전해 부지를 안양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논지로 30년동안 법무부, 안양시장, 국회의원 등이 공약을 했고 시민들은 기다렸지만 누구 하나 60만의 시민과 약속을 지켜주신 분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대통령께 요청하고 부탁드린다. 60만 안양 시민들과 약속한 정부와 정치인들의 약속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국민들과 공약한 약속은 지켜져야 되는 것이 정부이고 정치인"이라며 "이제는 안양시 국민들이 요청하고 부탁드린다. 이번 정부에서 꼭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안양교도소는 1963년 호계3동 38만9천여㎡ 부지에 건립된 건축물(개소 1963년 9월3일)로 지어진지 50년이 넘어 현재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교정시설이다.

안양교도소의 역사를 보면 1912년 9월 경성감옥이 1946년 4월 마포형무소와 1961년 12월 마포교도소로 개칭되었다가 1963년 9월3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 신군포사거리의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안양교도소는 주거지역 1만2700평, 자연녹지 5만9243평, 개발제한구역 4만8614평 등 12만584평 부지에 연면적 9815평의 2층 교도소와 1개동의 교정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청원내용

안양교도소를 이제는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세요 ! 반백년을 기다렸습니다 !

교도소가 세워진 1963년 이래 건 반백년이 넘는 안양교도소가 우리 시민의 삶의 질과 발전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시민들은 정부의 안양교도서 이전이라는 정책과 일부 정치인의 약속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이제는 안양교도소를 이전 시켜주세요 ! 반백년 넘게 안양시와 의왕시의 시민이 기다렸습니다. 지금은 안양시와 의왕시 지역의 발전을 방해하는 주요 혐오시설이 되어 버렸습니다.

"안양교도소 부지는 안양 통합에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교도소를 이전하여 부지를 안양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논지로 약30년 동안 법무부, 안양시장, 대한민국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이 교도소 이전을 공약으로 우리 시민과 약속을 하였고 우리 시민은 기다렸습니다. 1999년 법무부는 안양교도서 이전 시키고자 하였으나 타 지역 주민이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해결책도, 노력도 없이 모든 것을 보류하였습니다. 60만 주민들도 선거철에 안양교도서 이전 공약이 나오면 한 번쯤 쳐다보기는 하나, 실제로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토록 정부와 정치인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합니다. 약 30년 동안 누구하나 60만의 시민과 약속을 지켜주신 분이 없습니다. 정부도 정치인도 아무도 약속을 지켜주지 않았습니다.

‘그 거대한 시설이 옮겨 갈만한 마땅한 장소도 없다, 있다 하더라도 이전 예정지에 발생할 님비현상을 극복하기도 어렵다, 현실적으로 이전에 드는 천문학적 비용도 문제이다. 국가적인 관점에서도 적당한 부지가 있다면 교도소를 하나 더 짓고 말지, 굳이 이전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그 동안 안양시민과 일부 의왕시민은 희망을 갖고, 인내하며 기다렸습니다. 정부와 정치인이 시민들과 약속한 것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지난 30여년동안 법무부도, 안양시장도, 국회의원도, 60만 시민과 약속한 것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이제는 우리 시민들이 대통령님께 요청하고 부탁드립니다.

60만 안양 시민들과 약속한 정부와 정치인들의 약속을 지켜주세요.

영등포교도소가 지금의 서울남부교도소로 이전 하였습니다. 수원교도소는 지금의 여주교도소로 이전하였습니다. 그런데 안양교도소는 반백년이 넘도록 지금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안양시 60만 시민과 일부 의왕시 주민은 30년이 넘도록 안양교도소의 이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누구하나 약속만 있었을 뿐 약속을 지켜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

국민들과 공약한 약속은 지켜져야 되는 것이 정부이고 정치인 입니다.
이제는 안양시 국민들이 요청하고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기다려온 60만 안양 시민과 의왕시민의 염원을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이번 정부에서 꼭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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