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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120]안양YWCA 신임 제8대 박현숙 사무총장(57)을 소개합니다

안양똑딱이 2020. 1. 19. 23:50

 

“안양YWCA 사무총장이라는 어려운 직책을 맡아 무거운 마음임을 고백하며 34살이 된 안양YWCA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으니 선배들이 일궈놓은 일들에 새로운 색을 더해 안양YWCA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안양YWCA 제8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박현숙 신임사무총장(57)은 지난 1월14일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하게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박현숙 신임사무총장은 2006년부터 안양YWCA 가정폭력상담소 소장, 2012년에는 안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2013년부터 안양YWCA 가정폭력피해자쉼터 꿈이있는집 소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경인지역가정폭력보호시설협의회 대표,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아 가정폭력피해자를 보호하고 여성인권을 높이는데 애써온 활동가이다.
“한국YWCA의 슬로건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의 주제에 맞는 성평등운동, 평화운동, 탈핵생명운동을 지역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안양지역사회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NGO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협력하며 사회적 관심이 닿지 않는 곳을 찾고 바라보면서 YWCA 정신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또한, 안양YWCA의 법인화 추진을 임기내에 완수하여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그리고 시민과 회원이 주체가 되는 활동적인 여성운동단체의 기초를 다지고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8대 사무총장에 취임한 박현숙 신임 사무총장은 앞으로 3년간 안양YWCA의 모든 부속기관과 본부의 살림을 맡고 책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