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20190416]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군포시청 별관에 문 열었다

안양똑딱이 2019. 4. 15. 23:28

 

“저출산․저고용 시대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경제생활도 함께 지원해야 인구․경제 정책에 실효성이 생긴다고 믿는다.”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군포시청 1층 별관에 둥지를 마련하고 지난 15일 한대희 군포시장과 시.도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8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군포새일센터는 상담실과 교육장을 갖추고 결혼이나 임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 상담과 교육․훈련, 취업 알선,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또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복귀 및 참여를 돕기 위한 종합 지원 기관으로서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니라 취업 준비와 유지 관리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여성들이 되도록 경력 단절 상황을 재차 겪지 않도록 지원하는 등  출산 장려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거두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대희 시장은 “결혼이나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할 새일센터가 여성이 살고 싶은 군포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집중, 성공적인 센터 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 가능 업무 등의 정보는 군포새일센터에 전화(031-390-403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