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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9]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국제나은병원에 둥지 튼다

안양똑딱이 2018. 12. 29. 04:49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국제나은병원 “나눔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국제나은병원과의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국제나은병원 공간에 사무실을 마련한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와 국제나은병원(병원장·정병주)은 지난 26일 오후 2시 국제나은병원 8층 회의실에서 나눔·문화프로젝트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제나은병원은 안양사회복지협의회에 사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회공헌과 나눔봉사에 상호협력 교류를 통해 지역복지를 충족시키는데 이바지하기 했다.

또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국제나은병원과 함께 지역복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릎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매월 1인씩 공적 검증과정을 거쳐 추천하고 무료수술을 통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정병주 국제나은병원 병원장은 “국가에서도 커뮤니티케어를 강조하고 있으며, 시기적으로도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나라가 발전하려면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하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잘 유지해서 병원직원들과 협의회임직원분들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법정단체이다. 협의회 사무국을 국제나은병원으로 이전하게 됨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자 하는 병원장님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마도 정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가장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