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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안양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작은도서관' 생겼어요

안양똑딱이 2018. 10. 31. 21:43

 

안양시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작은도서관이 마련돼 지난 30일 오후 '글빛 작은 도서관’ 현판식을 가졌다.

부흥동에 마련된 '글빛 작은 도서관’은 따복공동체 공간조성 사업 주민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돼 청소년공부방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올봄 공부방과 북카페가 어우러진 환경으로 재조성한데 이어 지난 7월부터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 및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개관 기념 현판식에는 동안구청장, 도・시의원, 부흥동 사회단체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통기타반의 축하공연고 함께 부흥동 공부방 운영위원회와 부흥중학교의 상호교류 협약식도 진행됐다.
'글빛 작은 도서관'은 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15시부터 23시, 일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정명모 부흥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