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최근 5년간 인구 수가 평균 3.54%의 감소율을 보이는 등 계속 감소하자 내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인상하고 산후조리비도 지원하는 등 저출산 극복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우선 조례를 개정해 둘째 30만원, 셋째 이상 100만원인 출산지원금을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은 1천만원으로 대폭 늘려 지원하기로 했다.
또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내년 하반기부터 아이를 출산한 모든 가정에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안양에서 태어난 아이는 모두 4천776명으로, 이를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2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는 이와 함께 민·관 합동 '저출산대책위원회'를 꾸려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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