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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국립한국문학관 유치 운동 나서

안양똑딱이 2016. 5. 15. 14:43

 

군포시의회가 지난 13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국립한국문학관 군포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의회 김동별 의장을 비롯하여 군포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서명운동에 동참하도록 홍보하였다.

군포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5개의 고속도로와 2개의 전철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책읽는 도시’로 지정되는 등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이며, 군포시에 위치한 수리산 도립공원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로 실효성 있는 국립한국문학관을 건립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김동별 의장은 “군포시의회는 29만 군포시민의 염원을 모아 국립한국문학관의 군포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