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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의왕시 1인창조기업, 파리를 유혹하다

안양똑딱이 2017. 3. 22. 17:48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1064 스튜디오’가 세계적 디자이너 양해일‧양이네스와 함께 ‘2017 가을․겨울(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성공적인 합동 작업 무대를 펼쳐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7 F/W 파리패션위크’에서 노소담 1064 스튜디오 대표는 ‘빛의 움직임'을 컨셉트로 삼아서 빛의 다양한 움직임과 색채를 디자인에 표현,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심플한 감성으로 유행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64 스튜디오는 젊은 디자이너의 주얼리 브랜드로 일상 속 작은 부분에서 영감을 받아 과하게 드러나지 않는 절제된 매력을 가진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노 대표는 중국 파워블로거 왕홍과 인터뷰를 하는가 하면, 인천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콘텐츠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부터 의왕시와 인연을 맺어 올해 1월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에 입주했다. 노 대표는 “창업활동을 하면서 막막했는데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받았던 상담과 조언으로 헤쳐올 수 있었다.”며 “사업계획서 작성과 인적 네트워킹 연계 등의 지원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김명재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의왕시가 할 일”이라며 “젊고 힘 있는 기업이 마음껏 활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