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기행]정조가 쉬어가던 의왕 고천동의
사근행궁터
의왕 고천동의 사근 행궁터
의왕시 고천동 272-2번지 고천동사무소내에 자리잡고 있는 사근행궁터는 조선조 효도대왕으로 일컬어질 만큼 효성이 지극했던 22대 정조가 부왕(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행을 위해 일시 쉬어가던 곳이다.
1760년 사도세자가 온양온천에 행차할 때 이곳에서 쉬어간 일이 있었는데 효심이 지극한 정조는 양주 배봉산에서 부왕인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의 화성으로 이장하던 1789년 10월 6일 상여가 이곳에 이르자 마중한 이곳 노인들에게 경기감사로 하여금 쌀을 나누어 주게하고 행궁을 지으니 이름을 사근행궁(肆覲行宮)이라 하였다.
정조는 그 후에도 수차에 걸쳐 이곳에 들렀는데 특히 1795년 2월 10일과 15일에는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 들러 수라(식사)를 들기도 했다. 효행을 몸소 실천한 정조의 거룩한 효행을 후세에 기리기 위해 백운회에서 기념비를 세웠으며 시에서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10월 6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하였다.
교통편
4호선 인덕원역에서 고천방향 버스를 타고 고천에서 내려 도보로 5분거리
의왕시 고천동 272-2번지 고천동사무소내에 자리잡고 있는 사근행궁터는 조선조 효도대왕으로 일컬어질 만큼 효성이 지극했던 22대 정조가 부왕(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행을 위해 일시 쉬어가던 곳이다.
1760년 사도세자가 온양온천에 행차할 때 이곳에서 쉬어간 일이 있었는데 효심이 지극한 정조는 양주 배봉산에서 부왕인 사도세자의 묘를 수원의 화성으로 이장하던 1789년 10월 6일 상여가 이곳에 이르자 마중한 이곳 노인들에게 경기감사로 하여금 쌀을 나누어 주게하고 행궁을 지으니 이름을 사근행궁(肆覲行宮)이라 하였다.
정조는 그 후에도 수차에 걸쳐 이곳에 들렀는데 특히 1795년 2월 10일과 15일에는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 들러 수라(식사)를 들기도 했다. 효행을 몸소 실천한 정조의 거룩한 효행을 후세에 기리기 위해 백운회에서 기념비를 세웠으며 시에서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10월 6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하였다.
교통편
4호선 인덕원역에서 고천방향 버스를 타고 고천에서 내려 도보로 5분거리
2003-05-31 15: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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