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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박찬응 작가, 프랑스 노르망디 전시회 기록 소환

안양똑딱이 2025. 10. 1. 16:24

 

2025.06. #박찬응 #안양 #프링수 #노르망디 #작품전시회/

 

전시 초대장이 불어로 되어 있어서 번역해서 올립니다! -박찬응-

 

전시회

Chaneung Park

도깨비와 요정의 만남

드로잉, 회화, 먹과 종이를 활용한 설치작품

2025517일부터 613일까지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오후 230~ 630

오프닝 행사: 517() 오후 6

장소:

르 클로 데 페 (Le Clos des Fées)

콩트빌 마을, 팔뤼엘 (Hameau de Conteville, Paluel)

문의:

전화: 02 35 90 25 46

이메일: reservations.closdesfees@mairie-paluel.fr

 

**도깨비(Dokkaebi)**는 한국 신화 속 존재로,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놀라운 마법 능력을 지녔습니다. 상황에 따라 악령을 쫓아내기도 하고, 장난꾸러기처럼 무례한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기도 하며, 때로는 어떤 이들에게 은혜를 베풀기도 합니다.

 

202546일부터 한국 예술가 ChanEung Park가 노르망디의 Clos des Fées에 머물며, 자신이 상상한 도깨비를 지역 요정들과 어우러지게 연출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작업하며, 한국에서 가져온 붓과 먹, 종이를 사용해 전시를 준비 중이며, 특별히 이 지역의 리넨 천 위에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첫 번째 전시실에서 노르망디, 특히 Clos des Fées의 풍경을 그린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전시실에서는 그림책 **소년, 날다**에 담긴 24점의 원화를 볼 수 있으며, 마지막 전시실에는 작가가 아침 의식처럼 만든 한국 종이 위의 서예 작품들이 바닥에서 천장까지 전시되어 있습니다.

 

517일 토요일 오후 5: 전시 개막과 함께, 작가가 자신의 책 **소년, 날다**의 일부를 낭독합니다. (프랑스어 동시 통역 제공)

 

Clos des Fées에 도착한 이후, ChanEung Park는 정원에 몇 가지 식물을 심었고, 이 식물들은 오프닝 리셉션의 메뉴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호기심 많은 분들과 미식가들을 위한 기회입니다!

 

613일 금요일 오전 10: ChanEung Park의 붓글씨 퍼포먼스가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한국식 서예 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이름을 써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전 신청 필요)

이 전시는 우리의 풍경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꼭 관람해 보세요!

 

[도깨비와 요정의 만남] Rencontre du dokkaebi avec les fées | 박찬응 작가 노르망디 전시

https://www.youtube.com/watch?v=-w6k9LVtz98

 

 

 

[2023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