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안양지역 예술통합네트워크 안양예술포럼 출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는 오는 14일(월) 오후 2시 만안구청 3층 강당에서 안양지역 예술 통합네트워크인 안양예술포럼(Anyang Art Forum) 출범식과 함께 제1회 안양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안양예술포럼은 안양예총이 안양지역 예술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성장 발전을 위해 지역 예 술단체와 예술인 그리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오랜 기간 준비해 왔으며, 예술포럼을 통해 지역 예술문화 역량의 결집과 협력 강화,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 발굴, 지역 현실에 맞는 예술문화 정책 발굴사업 등을 통해 지역 예술 인들의 권익 보호와 안양예술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제1회 안양예술포럼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안양예술포럼 출범식이 진행되며, 2부는 강연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첫 강연은 예술포럼 운영위원장을 맡은 이재옥 안양예총 지회장이 “안양예총의 미래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이어 성결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과 XR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유현식 교수가 “AI 시대의 예술-창작의 미래와 예술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안양예술포럼 이재옥 위원장은 “예술포럼은 지역 예술문화의 정체성 확립뿐만 아니라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현하기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며, 예술문화 전반에 관해 학습과 토론을 통해 풍성한 담론을 만들어가는 안양지역의 진 정한 예술 통합네트워크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안양예술포럼은 안양예총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함께 급변하는 AI 시대 속에서 창작예술을 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소중한 자리로,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문의는 안양예총 사무국(031-468-656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