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금성방직 #안양3동 #대농단지/ 6.25전쟁 당시 소실된 뒤 재건된 안양 금성방직 공장 전경(1960년대)으로 지난 2013년 6월 국민대학교 예술관 K·Art 갤러리에서 열렸던 '성곡 김성곤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 사진전에서 선보였던 사진이다. (웹사이트 http://k-art.kookmin.ac.kr/theme/성곡%20김성곤%20탄신%20100주년/) 현재의 안양3동 국민은행 안양지점과 왕궁예식장 뒷편에서 박달동 우성아파트에 걸쳐있는 대농단지에 자리했던 금성방직 안양공장의 1960년대 모습입니다. 사진 좌측 하단 정문옆으로 보면 안양역으로 철길이 연결되고 화물기차가 들어올 정도로 그 규모가 컸으며, 담장 둘레만 십리라고들 했지요. 참고로 당시 안양역에서 이어진 철길 두 라인으로 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