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9개 기초생활권 시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경쟁력지수에서 안양시가 14위(2014년 15위), 군포시가 28위(26위), 의왕시가 33위(27위)로 나타났다.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전국 159개 시군(특별시와 광역시 구 제외)을 대상으로 지역경쟁력지수를 평가해 21일 발표했다. 지역경쟁력지수 평가는 2년마다 진행되며 이번이 5번째 평가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수원시가 차지했다. 수원시는 2012년 3위, 2014년 2위에 이어 이번에는 정상을 차지했다. 녹지율, 문화 기반시설 수 증가 등 삶의 여유를 충족시킬 공간이 확충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역경쟁력지수는 전국의 기초생활권 159개 시군(특별시와 광역시 구 제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지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