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서민생활과 밀접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민편익 도모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상시주차를 허용 안양중앙시장 등 35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0월 5일부터 기존 연중주차 허용시장 14개소를 비롯해 별도 21개 전통시장을 선정해 총35개 전통시장으로 확대하여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상시주차 확대허용은 지난 추석절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안양지역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면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상시주차 허용을 확대키로 하였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협조하여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