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이 2017년 새 시즌을 맞이해 더욱 전문적인 구단 운영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단장을 공모한 결과 지난 20일 제6대 단장으로 전 강원FC 대표이사를 역임한 임은주씨를 선임했다 지난 10일부터 공모를 실시한 결과 복수의 지원자중에서 선발된 임은주 신임 FC안양 단장은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거쳐 1999년부터 K리그 전임 주심으로 활약하며 한국 최초의 여성 국제심판으로도 명성을 떨치며 AFC 및 FIFA 심판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 6개월 간 강원FC 대표이사를 맡아 강원이 2017년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겸비한 축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2년 창단한 FC안양은 그동안 성적 부진과 메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