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 대표적 기업소통채널인‘기업체현장방문의 날’운영이 지난 18일 있었다. 이필운 시장을 포함한 관계공무원 9명은 이날 호계1동에 소재한 플라스틱 자동차 부품생산업체인 ㈜부림이엔지와 95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안양IT밸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수렴하는데 주력했다. 안양IT밸리와의 간담회에서 IT밸리 앞 도로에 불법주차가 심해 기업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데 대해 이 시장은 차선개선과 노상주차장 조성, 차량규제봉 설치 등 기업의 입장에서 다각도로 검토해 근본적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 등 일행은 IT밸리에 앞서 ㈜부림이엔지를 방문해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며 환담을 나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년 7월 ㈜디랙스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의 날을 운영해, 당시 기업체 관계자들이 건의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