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국회부의장)이 올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6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심 부의장은 국회부의장으로는 이례적으로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수상으로 총 11회에 달하는 국감우수의원상을 기록하게 됐다. 심 부의장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한전이 그동안 적정 투자 보수라는 항목으로 3조원이 넘는 돈을 전기 요금 원가에 포함시켜 폭리를 챙겨 온 점과 현행 누진제 전기요금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또 국세청이 경차 이용자들에게 한 해 주유 시 10만 원까지 카드 결제 할인을 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특정 카드회사만 사용하도록 제한해 대상자의 40%만이 실제 환급을 받고 있음을 지적해 국세청의 제도 개선 약속을 받아냈다. 특히 공공 기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