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4급 공무원인 민수기 만안구청장과 송종헌 동안구청장이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많은 후배공무원들을 위해 정년을 2년여 남겨두고 명예퇴직을 신청해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해 귀감이 되고 있다. 민수기 만안구청장은 1979년(6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뎌 3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 왔으며, 평소 친근감 있는 언행으로 직원 간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부드러운 맏형 리더십으로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송종헌 동안구청장은 경기 여주 출신으로 1977년(5월) 시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현직에 이르기까지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과묵한 성격에 꼼꼼한 일처리와 어떤 상황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행정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