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산본 #OWL #클래식빠 #카페 #피아노 #LP #와인 #칵테일/ 술집이지만 술집같지 않은 곳. 책과 음반으로 가득한 곳. 자그마하지만 핀란드 자작나무로 만든 고급 스피커에서 멋진 음악이 흘러 나와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곳. 400여장의 LP판, 신청곡을 틀어주는 곳. 밤 10시가 넘으면 뮤지션이 피아노 반주로 자작곡을 노래 부르는 곳. 때로는 아티스트의 연주 음악이 있는 곳. 군포의 책읽는 카페 13호점. 혼술이 어울리는 곳. 부엉이 인형들이 반겨 주는 곳. 아날로가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곳. 문을연지 3년이 되어 알음알음 입소문나면서 고정 매니아들이 즐겨찾는 곳. 19시-03시까지 문을 여는 산본의 OWL Bar. 031-399-3997 / 산본역 3번출구 산본로데오거리 산본문고 건물 3층/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