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에서 활동하는 순수 아마추어 공연단체와 시민들이 프로 뮤지션들과 함께 참여해 꾸미는 ‘2016 레일로 콘서트’ 상설무대가 오는 27일부터 모두 15차례에 걸친 대장정에 들어간다.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의왕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의왕지회가 주관하는 레일로 콘서트 상설무대는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아마추어 동아리와 프로예술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오는 10월 23일까지 의왕시 곳곳을 돌아가며 계속된다. 이번 콘서트의 이름인 ‘레일로’는 비슷한 발음인 ‘내일로’와도 통하는 것으로 철도특구 의왕시의 차별성을 드러내고 이를 통해 희망찬 미래도시를 실현한다는 의왕시의 슬로건을 담았다. 콘서트는 27일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