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전 안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시장은 7일 안양시청 2층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고심 끝에 더불어민주당에서 또 다른 희망의 정치를 시작하기 위해 지난달 지역위원장 공모에 지원했다”며 “2017년 정권교체의 주역으로 선두에 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전 시장은 지역위원장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며 안양의 발전을 가져오고 싶은 열망이 강하기 때문”이라며 “60만 안양시민의 꿈과 희망, 그 성원을 위원장으로 당선해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민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지역위원회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신청한 252개 선거구 지역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통해 현역 국회의원과 20대 총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