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219

[성명]군포시 산하기관의 자리만들기 보은인사채용 철회하라!

군포시 산하기관의 자리만들기 보은인사채용 철회하라! 지난 10월6일 경기일보에 성복임의원의 ‘군포시 보은인사의 끝은 어디까지인가?’기고문을 접하고 시민들과 지역시민단체 또한 참담한 심정을 느끼며 이 문제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한다. 기고문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 군포문화재단은 2016년 제2회 직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공고에 제5~6대 군포시의회 의원이었고, 6대 상반기 의장까지 했던 한 모 씨가 채용되었다고 한다. 군포문화재단이 ‘군포문화재단 조직ㆍ인력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이에 따라 사무처장자리를 신설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시의회가 해당 용역 보고에 대한 설명이나 내용을 사전에 전달받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사무처장인건비와 관련된 예산을 승인한 바도 없다고 밝히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설립 때부..

[20161017]군포시민 시정만족도 응답 매년 상승

군포시민이 생각하는 군포시 공무원들의 시정운영 점수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군포시가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시정 만족도 조사(가구 방문 면접) 결과에 의하면 100점 만점 기준일 경우 만족도 점수는 73.4점이다. 같은 방식으로 시행된 2015년 조사에서는 72.2점, 2013년 조사에서는 70.1점이었던 만족도와 비교하면 시민들이 시정 운영 방향을 점점 더 좋게 평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군포시민들은 시가 문화예술 분야와 경제 분야 그리고 환경 분야에서 고른 발전 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3개 분야 모두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했다. 가장 큰 발전을 한 분야를 묻는 문항에 문화․예술(45.1%)과 환경(27%)이 각각 1․2..

[20161014]군포시,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 수상

군포시가 우리나라 책의 날에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11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책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16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독서문화진흥회에 의하면 군포시는 독서대전, 전국 대학생 독서 토론대회, 책 읽는 학교․직장 운영 지원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커서 이번에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정부 지정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이며, 책나라를 표방하는 군포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0]군포청소년이모티콘 제작단, 군포캐릭터 무료 배포

군포지역 청소년들이 군포를 대표하는 지역명소와 역사, 문화를 테마로 직접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7일 이모티콘제작단 청소년들이 제작한 이모티콘 12종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제작단 청소년들은 지난 3월부터 군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고, 군포8경을 비롯한 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청소년들은 수리산과 수리사, 산본로데오거리, 덕고개 당숲, 반월호수 등 지역의 명소에 얽힌 이야기와 풍경을 모티브로 삼아 이모티콘을 디자인, 깜찍한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만든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 시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우는 한..

[20161010]군포, 외국인 주민.유학생 모여 '다문화한마당'

오는 16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는 군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이 대거 참여할 ‘2016 군포다문화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외국인 주민들이 군포시민과 함께 축구나 배드민턴 등을 즐기며 솜씨를 자랑하는 현장에 함께하고 싶은 이들은 당일 오전 9시까지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이날 오전에는 시민체육광장 실내체육관에서 남여 복식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며, 잔디구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축구경기가 펼쳐진다. 또 기념식에는 15개국 참가자로 구성된 입장단의 행진과 난타 축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볼거리가 많을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중식 시간 이후에는 1시 30분부터는 국적 불문하고 2개 팀으로 참가자들을 나눠 약 2시간 동안 팔씨름 대회 등 어울마당이..

[20161005]2016년도 ‘군포시민대상’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군포시가 시상하는 최고의 상인 ‘군포시민대상’의 스물두 번째 수상자 5명이 선정됐다. 군포시는 오는 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할 제28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효행․선행, 사회봉사, 지역발전,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 분야에서 도시의 영웅들인 시민대상 수상자들을 위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군포시가 5일 발표한 내용을 보면 효행․선행 부분의 수상자는 어수인(67) 군포시새마을회 회장이다. 어 회장은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 돕기 사업, 사회질서 캠페인 등을 통해 건전한 시민 의식 함양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에서는 이명근(66) 군포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이 영광을 누렸다. 이 조합장은 농촌일손 지원과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더불어 사는 군포시 조성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초..

[20161004]군포 초막골생태공원에 유아숲 조성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의원(군포시갑)은 국토교통부가 공모 선정하는 ‘개발제한구역내 환경개선사업’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신청한 ‘초막골 유아숲 조성사업’의 최종 선정 사실을 9월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포시는 이 사업에 투입되는 총사업비 10억원 중 8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초막골은 군포시의 대표적인 생태공원 구역으로 생태와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시설들이 입지해 있어 유아들의 숲체험 및 자연교육 환경으로 최적의 장소로 인정받고 있다. 군포시는 13,000㎡의 면적에 2017년 중 실시설계와 공사를 진행하여 테마 숲, 생태교실, 숲 운동장 등의 주요시설을 조성하여 도시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난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만한 도시명소로 만들어 갈 ..

[20161004]군포, 8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건강백세 체험 한마당’

군포시보건소가 지역 의료기관과 소방서․경찰서 등의 23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재미와 건강지식을 모두 얻을 수 있는 ‘건강백세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건강백세 체험 한마당’에서는 건강검진관, 건강체험관, 건강홍보관을 주제로 개설된 총 30개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건소는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산본보건지소에 의하면 건강검진관의 10개 부스를 방문하면 무료로 혈압․혈당 검사, 체지방 분석, 만성질환 복약 상담, 체성분 검사와 상담, 결핵 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13개 부스가 차려진 건강체험관에서는 금연 상담, 건강주스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천연 비누 만들기, 스트레스 지수 확인, 정신건강 퀴즈, 치매 선별검사 등의 체험 및 서비스 이용이..

[20160930]책나라군포, 신인 문학상 주인공 3명 결정

책나라를 표방하는 군포시가 시․소설․수필 분야에서 걸출한 신예 문인 차진화, 조은희(필명, 본명 조광기), 장혜민을 발굴했다. 군포시는 앞서 지난 3월 책과 책의 가치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하는 독서문화의 순기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한 총상금 1천400만원의 신인 문학상 공모전 개최를 공표한 바 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제1회 책나라군포 신인 문학상’ 공모를 통해 문학 발전에 기여할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시에 의하면 이번 공모전에는 미등단 또는 등단 3년 이내 신예 작가들의 수준 높은 소설 46편, 수필 172편, 시 1천490편이 접수됐다. 그래서 심사위원으로 유안진 시인, 이순원 소설가, 평론가 임헌영 교수 등 국내 유명 문학가들이 위촉되어 심사..

[20160930]군포시, 스물여덟 번째 가족잔치 연다

군포시민이 스물여덟 번째 가족잔치를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연다. 7일에는 제28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가 열리는데, ‘군포’라는 이름으로 29만명이 가족이 된 날을 축하해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념 음악회에는 국내 정상급 보컬그룹 SG워너비, ‘행사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노라조, 전설의 댄스 가스 박남정, 핫한 7인조 아이돌그룹 매드타운, 걸그룹 소나무 등이 출연해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또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될 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의 대미는 불꽃놀이로 장식될 예정이다. 이익재 홍보실장은 “삶의 만족도와 안전등급이 최상급인 행복한 청년도시 군포의 주인인 시민들이 이웃과 친목을 더하고, 즐거움을 나눌 잔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