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중앙로변에 자리한 미자막 남은 가용부지인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을 냉천지구와 연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안양시는 지난 3일 안양시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구)농림축산검역본부(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개발의 구체적 사업계획 마련을 위해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사업화방안 및 냉천․검역본부 연계 특화방안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주변개발지구와 연계한 특화전략 및 사업화방안 마련을 위한 구체적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으로 지난해 국토연구원에서 추진하던 용역을 경기도시공사에서 이어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월 시와 부지개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안양시에 따르면 냉천지구와 연계하는 이번 역에서는 ▲사업화 및 특화․활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