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남부시장이 야시장 조성 및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정부로 부터 5억원의 특별교부세와 지자체 예산 등 1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14일 2018년도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야시장 활성화, 착한가격업소 등 시책사업에 1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야시장 조성 50억, 골목상권 활성화 50억, 영세 착한가격업소 지원 10억(지방비 포함)으로 선정된 곳은 경기 안양시 ‘안양 남부시장 야시장’ 등 야시장 5개 소, 강원 정선군 민둥산 억새마을 등 골목상권 5개 소,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등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야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사업'을 공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