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19~39세 사이의 청년 6명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청년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5개년(2020~2024년) 계획 수립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는 등 시정 운영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지난 9월 30일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한 청년정책위원회는 2019년의 청년 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받고, 2020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청년자립활동공간 조성(I-CAN 플랫폼)과 청년단체 지원 등 6개 분야 23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발전․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정책 의견 수렴, 시책 모니터링, 연구, 청년사업 기획․제안 등의 실무를 맡을 ‘청년정책협의체’ 구성과 운영 등 제도 운용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후속 조치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