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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안양시, 교통.관광.환경.복지 행정에 4차 산업 핵심기술 적용한다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활용해 추진할 금년도 20여개 신규 사업을 밝혔다. 교통, 관광,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oT, VR과 드론 등이 적용된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행복도시로 성큼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 새롭게 선보일 교통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지능형 교통체계를 추진한다.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자동제어 하는 스마트 교차로와 가고자 하는 주차장의 정보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주차정보 안내시스템이다. 민간·공공 주차장 공유에 대한 마스터플랜도 세운다. 내년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을 위해기본계획 용역과 사업발주를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 방대한 면적의 임야를 산불 감시하는데 드론을 띄우며, 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향후에..

[202001022]군포시,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한다

군포시는 관내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 마을공동체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활동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씨앗기’와 1년 이상 2년 미만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새싹기’, 그리고 2년 이상의 공동체를 지원하는 ‘성장기’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사업비 지원내용은 공동체 역량강화와 프로그램 운영경비 등이며, 지원규모는 ‘씨앗기’가 3개 단체, 1곳당 100만원 이내, ‘새싹기’가 9개 단체, 1곳당 300만원 이내, ‘성장기’가 3개 단체, 1곳당 500만원 이내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분야의 ‘자립기’ 사업은 3년 이상 경력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10개 단체, 1곳당 7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공..

[20200120]군포시, 청년정책 수립할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출범

군포시가 청년문제에 관한 의견수렴과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할 청년들로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1월 15일 시청사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시장은 “청년의 삶에 다가가는 정책 실현을 위해 당사자인 청년들이 서로 의견을 듣고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해야 한다”며 “많은 질문과 고민 속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한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교육․홍보와 청년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등 4개 분과별로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과 대안 제시, 지역 청년들간의 교류·협력 등을 통해시의 청년정책 추진에 참..

[2200120]안양YWCA 신임 제8대 박현숙 사무총장(57)을 소개합니다

“안양YWCA 사무총장이라는 어려운 직책을 맡아 무거운 마음임을 고백하며 34살이 된 안양YWCA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으니 선배들이 일궈놓은 일들에 새로운 색을 더해 안양YWCA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안양YWCA 제8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박현숙 신임사무총장(57)은 지난 1월14일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하게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박현숙 신임사무총장은 2006년부터 안양YWCA 가정폭력상담소 소장, 2012년에는 안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2013년부터 안양YWCA 가정폭력피해자쉼터 꿈이있는집 소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경인지역가정폭력보호시설협의회 대표,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아 가정폭력피해자를 보호..

[옛사진]1960년대 안양 사람들 결혼식장으로 인기였던 안양기독보육원 예배당

#안양 #예배당 #교회 #결혼식장 #안양기독보육원 #좋은집 #양명고/ 안양2동 안양천변에 위치한 안양기독보육원(현 좋은집) 경내에 있던 예배당(교회)으로 현재 양명고교 테니스장 자리에 있던 건물로 결혼식이 끝나고 하객들이 나오는 모습을 담고 있는 1960년대 기록 사진이다. 이 예배당은 한국전쟁이후 미군이 안양기독보육원에 지어준 교회로 추정된다. 대형 건물이 별로 없던 시절인 1950-1960년대 안양읍민뿐 아니라 시흥군민들이 신식결혼식장으로 자주 애용하던 곳으로 실내가 원목 나무 벽면으로 장식되고 나무 의자가 놓여져 있는 등 분위기가 깔끔하고 좋아 종교 유무를 떠나 인기를 누렸던 공간이었다. 교회는 1978년 무렵까지도 있다가 안타깝게도 철거되어 사라졌는데 당시의 모습를 기억하는 6-70대 어르신들은 ..

[20200117]일본의 창지개명(創地改名), 경기도 읍면동의 40% 달해

경기도가 도내 39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명칭 변경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 중 40%인 160곳이 당시 고유의 명칭을 잃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일제는 우리 고유의 정서와 의식을 말살하고자 창씨개명 뿐만 아니라 창지개명도 했던 것이다. 일본은 일제강점기에 식민 통치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1914년 대대적으로 행정구역을 개편하고 우리나라 지명을 변경했다. 이 시기 전국 330여개 군이 220개 군으로 통합됐고, 경기도는 36개에서 20개 군으로 축소됐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동아시아역사연구소에서 2011년 발간한 ‘경기도 역사 지명사전(京畿道 歷史 地名事典)’에 수록된 읍․면․동의 지명 변천사를 분석대상으로 정의하고, 관련 정보를 범주형 자료로 처리한 후 계량적 분포를..

[20200116]도시공상 세미나 '우리가 슬쩍 본 도시 코펜하겐' 이야기 듣는다

걷고싶고 머물고싶은 마을을 만들기위해 우리마을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대안을 고민해온 문화예술단체 '골목길'이 도시공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가 슬쩍 본 도시 코펜하겐' 세미나를 오는 17일 오후 7시 비그라운드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인덕원성당 옆 골목) 에서 개최한다. 각자의 삶에 터진에 긍정적 변화를 꿈꾸는 도시공상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이 세미나에는 도시연구가이자 '우리가 슬쩍 본 도시 코펜하겐' 저자인 노수미(온 건강연구소 실장) 선생님을 초청해 안양과는 많이 다른 데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행복지수 1위 휘게의 나라, 살기 좋은 도시’로 얘기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대해 알아보는 이 세미나에는 살맛 나는 도시로 변화를 꿈꾸고 희망하는 도시공상가들이 참여할수 있..

[20200115]첫 민간 안양시체육회장에 박귀종 前 체육회 부회장 당선

15일 치러진 안양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의 박귀종 후보가 안양체육을 이끌어갈 첫 민간 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안양시체육회장 선거에는 기회 1번 박복만 후보(63·前 생활체육회장)와 기호 2번 구교선 후보(58·前 축구협회 이사), 기호 3번 박귀종 후보(65·前 체육회 부회장)가 출사표를 냈다.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는 정치로부터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고자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국회는 지난해 12월 지자체장이나 지방의원이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도록 관련법을 개정해 1월 15일까지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민간인으로 선출하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체육회가 민간체육회장 선출에 나서 전국 각지자체에서는 관심과 참여 열기가..

[20200115]안양시, 안양시예술공원 등 도로환경 개선한다

안양시가 보행자 중심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금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6일 밝힌 사업계획은 새롭게 추진하는 7개 분야다. □ 자전거 이용활성화·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용역 시는 1억6천만 원을 들여 8월까지 자전거 이용활성화와 보행환경개선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자전거도로 총 연장구간인 157㎞에 대해 자전거이용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이와 관련한 비전 및 수요분석 등을 과업으로 삼게 된다. 사람중심의 보행환경개선 용역은 관내 모든 인도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현황조사와 분석, 문제점 검토와 정비방안 등이 핵심을 이루게 된다. 시는 용역결과에 근거해 향후 5년간 자전거 및 보행환경개선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 안양예술공원 순환형 도로망 구축·최경환 성지 앞 도시계획도로 ..

[20200115]안양 청년커뮤니티공간 '범계역 청년출구' 새단장 오픈

안양시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인근에 마련한 청년들의 커뮤니티공간인 범계큐브가 초고속 와이파이존 구축, 고속충전기 설치, 콘센트 추가 등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한 '범계역 청년출구'로 명칭을 바꿔 문을 열었다. 청년출구는 자기 주도적 계발과 소통 및 교류를 위한 청년전용 소통공간으로 기존 민원센터였던 것을 2017년 5월 청년공간으로 오픈, 위탁 운영돼 왔다. 시는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제안한 범계큐브 활성화 방안에 따라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범계역 청년출구’(이하 청년출구)로 명칭을 바꿨다. 이어서 사업비 5천5백만 원을 투입해 시설개선 공사를 마쳤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은 청년출구는 시설전반이 깔끔하면서도 편리하게 탈바꿈 한 상태다. 아늑한 조명에 천정형 냉난방기기가 들어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