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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9]안양시. 안양천.학의천 나무들 몽땅 베어버려

2020.03.09/ #안양 #동네 #마실 #골목 #안양천 #학의천/ 무침히 베어지고 잘려진 나무들. 올 여름철 안양시 종심을 흐르는 도심하천 안양천과 학의천을 걷다 찌는듯한 햇빛을 피해 들어갈 니무그늘을 찾아보기가 쉽지않을 전망이다. 안양시가 하천 홍수시 퇴적물이 나무에 걸리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하천관리를 이유로 천변에 심어진 온갖 나무들 수백여 그루를 몽땅 잘라버렸기 때문이다. 안양천 명학대교-자파교 구간을 거닐다보면 천변과 뚝방에서 밑둥까지 잘려져 버린 나무들을 만날수 있다. 개중에는 나무둘레가 70cm나 되는 등 어림잡아 수십년 이상 자란 나무들도 적지않게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한다. 지난해 여름철 안양천.학의천변을 걷다보면 천변 나무들에는 빨간 포장용 끈이 묶여진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잘려지고 ..

[20200310]안양시 2030년까지 32개 지역 재개발.재건축

안양시가 9일 고시한‘2030년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따르면 시는 10년 후인 2030년까지 17개 지구를 재개발하고 14지구에 대해 재건축을 실시하며, 나머지 한 곳인 안양5동 냉천지구는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관련 법령(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10년 단위로 고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용역에 착수, 정비예정구역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합리적이면서도 안양의 특성이 반영된 계획적 도시관리를 위한 정비방향을 최종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이번에 발표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기존부터 추진해온 24개 구역에 재개발 3곳과 재건축 5곳을 합쳐 8곳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건물의 노후상태와 주..

[20200309]총선정보(18보) 안양권역 소식 종합

▲정의당, 안양권 4개 선거구 후보 공천 확정 정의당이 253개 지역구 중 71곳에 대한 1차 공천을 확정했다. 안양권역에서는 안양시 만안구 이종태, 안양시동안구갑 이성재, 안양시동안구을 추혜선, 의왕시과천시 황순식 등이공천을 밨았다 정의당은 71곳 지역구 후보자에 대해 8일 정의당 5기 제8차 전국위원회에서 공식 인준된다. 한편 정의당은 7일 비례대표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비례대표 후보 1번에 27세 여성인 류호정 당 IT산업노동특별위원장, 2번에는 장혜영 당 미래정치특별위원장, 3번 강은미 전 당 부대표, 4번 배진교 전 인천시 남동구청장, 5번 이은주 당 시민을위한공공기관특별위원장, 6번 신장식 당 사법개혁특별위원장, 7번 배복주 전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 8번에 이른바 '땅콩 회항' ..

[20200307]코로나19로 일상 정지됐지만 봄은 왔어요!!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이 정지된듯 뒤숭숭하지만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와 안양 학의천의 버들강아지에는 물이 올라 은빛으로 반짝이고, 평촌도서관, 학운공원, 옛수의과학검역원, 만안구청 등 뜨락에는 산수유가 따사로운 햇살에 노란푹죽을 팍팍 터트리며 하루빨리 이번 코로라19사태가 종식되길 염원하고 있습니다.

[20200307]군포 선거구 하나 없어졌다... 군포갑·을 통폐합 국회 통과

국회가 7일 4·15 총선에서 세종을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내용의 획정안을 확정했다. 지난 4일 여야 교섭단체 3당이 획정위에 제출한 합의안을 반영한 것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재석 의원 175명 중 찬성 141명, 반대 2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했다. 획정안의 주요 골자는 세종을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 갑·을 선거구를 합치는 내용이다. 군포는 현재 이학영·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다. 획정안이 확정되면서 이들 두 의원 중 한 명은 낙천이 불가피해졌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5일 선거구 조정이 확실한 군포 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지정, 이..

[20200307]총선정보(17보) 안양권역 소식 종합

▲김성제 前의왕시장 민생당 입당 민생당이 6일 김성제 전 의왕시장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성제 전 시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 소속으로 민선 5·6기 의왕시장을 지냈다. 김 전 시장은 경기 의왕·과천 지역구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민생당 후보로 나서게됐다. ▲안양 거주하는 안기영 전 도의원 양주에서 총선 출마 안양시에서 경기도의회 5대 및 6대 의원으로 내리 당선되며 도의회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던 안기영(57) 유원대학교 교수가 미래통합당 양주 후보로 공천을 신청해 관심을 받고 있다. 안 교수는 미래통합당 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3월 4일 등록했으며 경선을 치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안양시 동안구를 주소지로 두고 있는 안 교수의 양주 출마 배경..

[20200306]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약

의왕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의왕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지명숙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기남 의왕경찰서장, 홍장표 의왕소방서장, 신재학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팀장, 김승현 경기아동옹호센터장, 박승우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모두 8개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와 각 유관기관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과 아동권리 협약실현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의왕시와 지역 유관기관이 합심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주시기 바란..

[20200305]총선정보(16보) 군포시 선거구 통합으로 하루만에 뒤집혔다

여야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을 하루만에 뒤집었다. 여야는 선거구획정안에서 오는 4.15총선에 갑.을 2개 선거구로 현행 유지키로 했던 안을 대신 군포 갑.을 지역구를 하나로 통합키로 결정해 국회의원이 1명으로 줄어들게됐다 4일 여야는 전날 선관위가 보낸 ‘지역구 4곳 분할, 4곳 통폐합’ 획정안 대신 ‘1곳 분할, 1곳 통폐합’ 내용을 담은 별도의 합의안을 마련해 선관위에 보냈다. 선거일 전 1년까지 지역구를 확정해야 하는 공직선거법 준수는 커녕, 총선을 40여일 앞둔 시점에서도 여야의 이해관계를 반영해 하루 만에 획정안을 뒤바꾼 것이다 여야 원내 대표들은 4일 심야까지 협의를 한 끝에 세종시 지역구를 한 곳 늘리고, 경기도 군포시 지역구를 한 곳 줄이도록 하는 선거구획정 기준에 합의했..

[20200305]총선정보(15보) 통합당 이필운(안양만안). 임호영(안양동안갑) 공천

▲미래통합당, 안양만안 이필운, 동안갑 임호영 단수공천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일 7곳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안양 만안에는 이필운 전 안양시장, 안앙 동안갑에는 임호영 전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가 각각 단수공천되면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이와관련 안양 만안에서는 장경순 예비후보(전 당협위원장.전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컷 오프당했다. 장 예비후보는 성명을 내는 등 강력 반발하며 중대 결단을 예고해 탈당 및 타 당 또는 무소속 출마도 예상된다. 안양 동안갑에서는 공천을 신청한 바른미래당 출신 임재훈 의원이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찬성을 이유로 컷오프당하고, 최돈익변호사, 심재민 안양시소상공인정책소장은 경선도 해보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필운, 미래통합당 안양 만안 후보로 낙점2016년 안양시장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