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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군포시, 법정 문화도시 지정 신청서 6월에 정부에 제출한다

군포시가 정부의 법정 문화도시 4차 지정 추진과 관련 문화도시와 관련한 다양한 접근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도시 군포 어떻게 만들것인가?'를 주제로 제1회 군포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보다 폭넓게 진행한 후, 법정 문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6월중에 정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군포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군포,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군포 문화도시 포럼을 열어,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포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성을 탐색하고 재발굴하면서 가장 군포다움을 찾는 사업으로, 정해진 답은 없다고 봐야 한다”며, “따라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서로 공유하면서 지역의..

[20210518]5.18 41주년 지역행사 및 기록사진전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제41주년 5·18광주민중항쟁을 기념하며 안양 평촌문화갤러리에서 5.18광주민중항쟁 기록 및 미얀마 민주화 투쟁 기록 사진전을 5월17일부터 22일까지 평촌 문화갤러리(평촌 학원가 지하보도)에서 열고 있다. 41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5·18민중항쟁의 슬로건은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는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많은 시대적 위기를 함께 타개하기 위함이며, 시대와의 눈맞춤과 다양한 세대와의 조화로운 발맞춤으로 뉴노멀 시대에 맞게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과 희망을 말해준다. 또한 이번 5월 행사에서는 무엇보다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얀마 민중들의 투쟁의 진실과 가치를 함께 조명하고 있다. 폭력과 인권유린의 군부쿠..

[20210517]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에 문화예술교육 거점 구축한다

군포문화재단은 17일 수리산상상마을이 군포시의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밝혔다. 수리산상상마을은 최근 문화예술교육거점 구축 프로젝트 ‘상상루트’ 사업이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4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연간 평가를 거쳐 3년 연속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단은 수리산과 대야미 등 풍부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아파트가 밀집한 도시에서 실험 가능한 ‘생태주의 문화예술교육’ 으로 특성화환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환경문제를 문화예술로 대안을 찾는 교육프로그램 ‘나와 예술가의 상상’과 다양한 세대가 농사를 통해 소통하는 ‘상상농살림’ 등 2가지 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20210517]비 오니 빗물 웅덩이로 출입 불편한 김중업박물관

2021.05.15/ #안양 #동네 #안양박물관 #김중업박물관/ 비가 오니 보이지 않던 문제점이 보인다. 김중업박물관 건물 현관앞 빗물이 배수구로 빠지질 못하고 신발이 잠길 정도의 웅덩이처럼 고인물이 되어 관람객들의 출입에 불편이 크다. 곧 여름 장마철인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시급히 보수에 나서야 하지 않을까 싶다..그나저나 그동안 어떻게 모르고 넘어갔을까....

[20210516]노란붓꽃 핀 안양대교옆 비산습지

2021.05.16/ #안양 #동네 #안양천 #비산습지 #붓꽃/ 노란 붓꽃들이 예쁘게 핀 비안양대교옆 비산습지.... 붓꽃의 꽃말은 비 내린 뒤에 보는 무지개처럼 '기쁜 소식'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이리스는 여신 주노의 예의가 바른 시녀였다. 그녀는 주피터가 집요하게 사랑을 요구하자 자신의 주인을 배반할 수 없어 무지개로 변하여 주노에 대한 신의를 지켰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붓꽃은 그 꽃봉오리가 마치 먹물을 머금은 붓과 같다 하여 붙여진 우리의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붓꽃류의 식물을 두고 창포나 아이리스(Iris)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단옷날 머리감는 창포와 붓꽃류는 전혀 다른 식물이며 아이리스란 서양 이름은 세계가 함께 부르는 붓꽃류를 총칭하는 속명이다.

[20210513]하얀나비 떼로 앉아 춤추는 듯한 산딸나무

안양6동 만안평생교육센터앞 뜨락에서 하얀나비떼의 춤결을 만날 수 있다. 하늘을 향해 나비처럼 날개를 펴는 산딸나무는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다. 하얀 꽃송이들이 무리지어 층층이 피는 모습이 아름답다. 만안평생교육센터 정문 좌측의 정원에 심어지 산딸나무 무성한 이파리 위에 하늘을 향해 하얀 잎으로 펼쳐져 있는 꽃이 시선을 붙잡는다. 누가 보아도 분명히 꽃이라 할만큼이나 가짜 꽃으로 치장을 하고 있다. 바람에 팔랑거릴 때마다 마치 나비떼의 춤결처럼 아름답다. 벌과 나비만을 유혹하는 것은 아니다,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과 사람들 가슴속에 나비처럼 유혹하며 아름다움을 심어 주기도 한다. 꽃처럼 보이는 하얀 잎은 꽃받침으로 진짜 꽃은 가운데 초록색의 둥그런 부분에 자그마한 꽃이 자잘하게 핀다. 가을이면 꽃이 진자리에..

[20210513] 서울-경기 8개 지자체 '안양천 명소화 사업' MOU 체결

경기 안양·군포·의왕·광명과 서울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양천구 등 경기·서울지역 8개 지자체들이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개 지자체 단체장들은 5월 11일 구로구에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안양천 기본계획 수립과 국비 확보 공동협력, 시설물 공동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지자체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국비 예산확보 공동 협력 ▲특정시설의 과다한 중복설치 자제 ▲각종 시설물 공동 이용 ▲장미 및 벚꽃 100리길 조성사업 ▲안양천 산책로, 둔치, 소단길, 자전거도로 등의 연속성 확보 ▲제방, 사면과 둔치 생태 복원 사업 ▲안양천 하천 선형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행정구역 ..

[20210513]안양시, 문화도시 시민공감대 형성 나섰다

문화도시’선정을 추진하는 안양시가 시민 문화도시 마인드 함양을 위한 ‘안·도·문·학’을 개설, 15·22·29일 세 차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도문학’은 안양도시문화학교의 준말이다.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도시 교육프로그램 사업이며, 안양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안도문학이 첫 개설되는 15일에는 안태호 연수문화재단 문화도시 총괄기획자가‘문화도시 시민력’을 주제로 문화도시의 개념에서 가장 중요주체인 시민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서 설명한다. 22일에는 김미라 청주시 문화도시센터장이 강사로 출연한다. 김 강사는 청주시의 문화정체성 발굴과 시민문화력 증진 과정 등 청주시가 1차 법정문화도시가 된 사례를 공유하여‘문화도시 조성으로 인한 도시의 변화’를 함께..

[202010510]의왕시, 공공와이파이 관내 마을버스로 확대

의왕시에서 시민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하루 평균 2만 6천명이 이용하는 마을버스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관내 6개 운수사와 협의를 완료하고 22개 노선 총 58대 모든 마을버스에 대해 공공와이파이 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개통했다. 의왕시는 공공와이파이를 2014년부터 4차에 걸쳐 179개소에 구축했으며, 올해는 6월말까지 119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총 298개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공공와이파이가 확대됨에 따라 복지시설, 주민편의시설, 버스정류장, 마을버스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이용 격차 해소 및 가계 통신비 경감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공공와이파이존을 ..